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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해학 유머 지루하면 하나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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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72 작성일 2014-01-10 07:32 댓글 0건 조회 4,3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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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으로 엮은 해학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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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오한 깨달음

어떤 철학자가 서재에서 종이 위에
'인생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라고 쓴 다음 생각에 잠겨 있는데,
철학자의 부인이 들어와 뒤에서 목을 껴안으며 속삭였다.

'여보, 좀 쉬었다 해요!' '조금만 더 있다가 쉬리다.'
철학자는 부인을 내보내고 얼른 '인생에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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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그럼 사랑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라고 쓴 다음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데 다시 부인이 들어와 속삭였다.

'여보, 난 지금 사랑이 필요해요!'
하는 수 없는 아내와 침실로 들어간 철학자는
얼마 후 핼쑥한 얼굴로 서재로 돌아와 이렇게 썼다.

사랑에 필요한 것은 '몸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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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워

두 친구가 스위스를 여행하다가 한 곳에 이르러
강변에 표지판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 주는 자에게는 5000달러를 줌'이라는
내용을 보고 둘은 의논을 했다.

한 명이 물에 빠지고 다른 한 명이 구해주면
5000달러를 벌어 공짜로 관광을 할 수 있지 않느냐고….

이에 따라 한 명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그런데 밖에 있는 다른 친구는 구할 생각도 않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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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친구는 한참 허우적거리다
겨우 밖으로 기어올라 왔다.
야! 약속이 틀리잖아? 내가 물에 빠지면 구해주기로 해놓고
왜 꼼짝도 안 하고 있는 거야?'
그러자 그 친구는 말했다.

'저 푯말 밑의 작은 글씨를 봐.' 자세히 보니
'죽은 자를 구출해 내면 1만 달러를 줌'이라고 씌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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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탉 사정은…

도시생활에 염증을 느낀 두 노처녀가
돈을 모아 양계장을 차리기로 했다.
한적한 시골에 계사를 마련한 그녀들은 닭을 사러 갔다.

'우린 양계장을 차릴 건데, 암탉 300마리와 수탉 300마리를 주세요.'
닭 장수는 그녀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착한 사람이었으므로 솔직하게 말했다.
암탉 300마리는 필요하겠지만,
수탉은 두세 마리면 족할 텐데요?'

그러자 노처녀들은 정색하며 동시에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짝 없이 산다는 게 얼마나 슬픈 일인지 알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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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의 만남

천원 짜리 지폐와 만원 짜리 지폐가 만났다.
'그동안 잘 지냈어?' 그러자 만원 짜리가 대답했다.

응. 카지노도 갔었고 유람선여행도 하고, 또 야구장에도 갔었어.
넌 어땠어…?' 그러자 천원 짜리가 말했다.
'나야 뭐 늘 그렇지… 교회, 교회, 그리고 또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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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의 비밀

한 꼬마가 동네 친구에게서 흥미 있는 얘기를 들었다.

'어른들은 무엇이든지 꼭 비밀이 한 가지씩 있거든.
그걸 이용하면 용돈을 벌 수 있어.'
꼬마는 실험을 해보기 위해 집에 가자마자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엄마가 놀라서 만원을 주며,
'절대 아빠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꼬마는 아빠가 들어오자 슬쩍 말했다.

'아빠,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
그러자 아빠는 꼬마를 방으로 데리고 가 2만원을 주며,
'너 엄마에게 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꼬마는 다음날 아침 우편배달부 아저씨가 오자 말했다.
'아저씨, 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우편배달부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했다.
'그래, 이리 와서 아빠에게 안기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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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생연분

어느 부부가 외식을 하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이를 어쪄죠? 다리미 코드를 빼지 않고 그냥 나왔어요.
남편 : 걱정마. 나는 면도하다가
수도꼭지를 안 잠그고 왔으니까 불 날 일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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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친구의 내기

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새로이 젊고 예쁜 여비서 한명을 고용했다.

두 친구는 누가 먼저 여비서와 침대로 갈 수 있는지 내기를 했고,
첫 번째 친구가 이기게 되었다. 두 번째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첫 번째 친구가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글쎄, 우리 마누라가 더 나은 것 같아.'
며칠 후 두 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자게 되었고,
이번에는 첫 번째 친구가 물었다.

자넨 어땠나?' 그러자 두 번째 친구가 대답했다.
자네 말이 맞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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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사공과 철학자

어느 철학자가 나룻배를 탔다.
그가 뱃사공에게 철학을 배웠냐고 물었다.
그러자 뱃사공이 고개를 저었다.

'한심한 사람이군. 자넨 인생의 3분의 2를 헛살았구먼.
그렇다면 자넨, 문학에 대해서는 공부를 했나?'
역시 뱃사공이 배우지 않았다고 하자,
철학자는 다시 뱃사공에게 인생의 3분의 2를 헛 살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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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절반쯤을 건너갈 무렵,
갑자기 배에 물이 들면서 배가 가라앉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뱃사공이 그 철학자에게 헤엄을 배웠냐고 물었다.

철학자는 헤엄을 못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뱃사공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선생님은 인생 전체를 헛살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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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시간

초등학교 국어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비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선생님 : 예를 들면, '우리 담임선생님은
김태희처럼 예쁘다'는 바로 비유법이에요.

그러자 한 학생이 손을 번쩍 들고 말했다.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로 그건 과장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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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가 따뜻한 이유

아들이 성장하여 군대를 가게 되었다.
엄마는 추운 겨울 외아들을 군대에 보내고 난 후,
너무나도 보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에 한 번씩 편지를 보냈다.

시간이 흘러 어느 날, 엄마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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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내 아들, 네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직도 너의 침대에는
너의 온기가 그대로 남아 있는 듯 무척 따뜻 하구나….'
그로부터 2주 후,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들의 편지가 왔다.

'보고 싶은 부모님, 죄송해요. 제 방 침대시트 밑에 있는
전기장판을 깜빡 잊고 안 끄고 그냥 입대 했네요. 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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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반격

옆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은 미모의 인기여배우가 자신보다
멍청한 남자 배우와 결혼한다는 기사를 보면서 말했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엔 든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는지 모르겠단 말이야. 복도 많지.'

그러자 아내가 미소를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여보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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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라대왕의 실수

어떤 40대 부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서 수술 받는 동안
염라대왕을 만나는 사망 직전의 경험을 했다.

'염라대왕님, 제 일생은 이제 끝난 건가요?'
염라대왕이 기록을 살펴본 다음 대답했다.
'앞으로 40년 더 남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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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인생을 그냥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얼굴을 성형하고
지방 흡입술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어 퇴원했다.

그런데 병원을 나서는 순간 차에 치여 즉사했다.
저승으로 간 그녀는 염라대왕에게 따졌다.

아직 40년이 더 남았다면서요?' 그러자 염라대왕이 대답했다.
'미안하다… 그대를 알아보지 못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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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에 하는 노동

사무실에서 부장과 그의 친구가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부장 친구 : 밤에 하는 그거는 노동이야,
그야 말로 아내를 위한 봉사지!
부장이 맞장구를 쳤다.

부장 : 맞아! 그건 그야말로 중노동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린 참으로 희생적이야. 가정을 위해 중노동을 하고 말이지.
부장은 옆에서 조용히 있던 신입사원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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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그러자 신입사원은 '아예… 맞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면서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게 노동이면 늬들이 하겠냐? 날 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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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에서 파는 우산

변강쇠씨 부부의 다섯 번째 아이를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가
변강쇠씨를 불러서 조용히 말했다. '드디어 농구팀이 됐군요.

이제 선수들도 꽉 찼으니 피임을 해야 한다고 생각지 않으세요?
그러자 변강쇠씨가 난처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의사 선생님, 그렇게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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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아이를 보내주시는 건 하나님의 뜻이잖아요!'
그러자 의사가 어이없어 하면서 충고했다.

'맞는 말이지요. 하지만 비도 하나님이 주시는 건데
우리는 비 맞는 게 싫어서 우산을 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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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남자의 재치

한 남자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남자 : 한 여자와 거의 정을 통할 뻔했습니다.
신부 : 할 뻔했다니? 그게 무슨 소리입니까?
남자 : 우리는 옷을 벗고 비벼대다가 중단했습니다.
신부 : 서로 비벼댔다면 그것은 삽입을 한 것이나 다를 것이 없어요.
어서 성모송을 다섯 번 외우고 헌금함에 50달러를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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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헌금함에 가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성당에서 나가려고 했다.

그 때 신부가 얼른 달려가 말했다.

신부 : 돈을 안 넣고 가실 건가요?
남자 : 신부님, 저는 돈을 헌금함에 대고 비볐습니다.
비벼대는 것이 넣은 것이나 다를 것이 없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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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인과 안내견

앞을 못 보는 맹인이 안내견을 데리고 길을 걷고 있었다.
한참 길을 걷고 있는데 안내견이 한쪽 다리를 들더니
맹인의 바지에 오줌을 싸는 것이었다.

그러자 그 맹인이 갑자기 주머니에서
과자를 꺼내더니 안내견에게 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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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지켜보다 맹인에게 한마디 했다.
'당신은 개가 당신 바지에 오줌을 쌌는데 과자를 줍니까?
나 같으면 개머리를 한 대 때렸을 텐데.'

그러자 맹인이 말했다. '과자를 줘야 머리가 어딨는지 알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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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부부

어느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신부의 집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점심이 되어도 방에서 나오지 않자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은 신부의 초등학생 동생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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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혹시 누나나 매형 못봤어?'
봤어.' '언제?' '어젯밤 12시쯤에 자고 있는데
매형이 내 방에 와서 로션이나 바셀린 없냐고 물었어.'
그러자 가족들은 민망한 듯 웃으며 물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는데?'

'너무 졸려서 잠결에 찾아 줬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어제 준게 본드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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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뻔한 이웃

이웃에 사는 남자가 매번 집으로 찾아와 무엇인가를 빌려갔다.
집주인은 이번에도 그 남자가
무엇을 빌리러 왔다는 것을 알고 아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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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무것도 빌려가지 못하게 할거야!'
드디어 이웃남자가 물어왔다.
'혹시 아침에 전기톱을 쓰실 일이 있나요?'
'어휴, 미안합니다. 사실은 오늘 하루 종일 써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자 이웃집 남자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골프채는 안 쓰시겠네요. 좀 빌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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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기 여학생

여학생이 버스 안에서 졸고 있는데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옆으로 와 큰소리로 말했다. '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어.
나이 많은 사람을 보면 자리를 양보해야지!'
듣다 못한 여학생이 대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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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가 할머니세요?' 열 받은 아줌마는
'아니 이게 어른한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대들어?'
라고 더 크게 소리쳤다.

그러자 여학생도 지지 않고 대꾸를 했다.
그럼, 사람이 눈을 동그랗게 뜨지 네모나게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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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발한 아이디어

어느 집주인은 매일 같이 자신의 집 담벼락에
너무 많은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자,

고민을 하다 담벼락에 자전거를
세워놓지 말라는 경고문을 붙였다.

하지만 별 소용이 없자,
주인은 부탁의 글을 써 놓기도 하고 온갖 협박의 글을
써 놓기도 했지만 이 역시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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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궁리 끝에 집주인은 기발한 글을 써 붙였는데
그 후로 담벼락의 자전거는 모두 자취를 감추었다.

'여기 세워진 자전거는 모두 공짜입니다.
아무거나 마음대로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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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와 아들

한 남자아이를 둔 엄마가 화장대 앞에 앉아
얼굴에 콜드크림을 골고루 펴 바르고 있었다.
이를 보고 있던 아들은 궁금한 듯 엄마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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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뭐하는 거야?'
응, 엄마가 예뻐지기 위해서 하는 거야.'

잠시 후 엄마가 화장지로 얼굴의
콜드크림을 닦아 내자 아들은 말했다.

'엄마, 왜 닦아내? 벌써 포기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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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찬을 들은 이유

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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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은 대답했다.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택시기사는
사람들을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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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처가의 고민

초췌한 모습의 공처가가 의사를 찾아갔다.

'선생님, 며칠째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요.'
'진정하시고 그 악몽에 대해 말해보세요.'

'매일 밤 꿈속에서 10명의 아내와 함께 사는
꿈을 꾸거든요. 정말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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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물었다.

'그게 왜 악몽이죠? 좋을 것 같은데….'
'뭐라고요? 그럼 선생님은 10명의 여자를 위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해 본 적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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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먹지 않으신 하나님

철수는 방문을 닫아걸고 큰소리로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우리 아빠가 저에게 자전거를 사주도록 해 주세요!'
그 때 할머니가 그 방 앞을 지나가다가 철수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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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야, 무슨 일이냐.. 왜 그렇게 큰소리로 기도하니?
하나님은 귀먹지 않으셨단 말야.'
그러자 철수가 큰 소리로 대답했다.

'하나님은 들으시는데 우리 아빠가 못 들으실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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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와 아가씨

어느 지하철에서 날씬하고 키 큰 아가씨가
배꼽티를 입고 노약자석 앞에 서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앉아 계시던 할머니가 살며시 미소를 지으며,
그 아가씨의 배꼽티를 자꾸 밑으로 끌어 내리자 아가씨가 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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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세요?'라고 했지만,
할머니는 못 들으시고 계속 옷을 내렸다.

그리고는 아가씨에게 아주 온화하고 천사 같은
표정을 지어보이시며 한마디 하셨다.

아이고 착해라, 동생 옷도 물려입고.
요 즘 이런 아가씨가 어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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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엄마도 데려가라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얼굴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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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말했다.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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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싸움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술만 마셨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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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그 남자는 한 숨을 내쉬며 힘없이 말했다.

'집사람과 좀 다퉜었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동안
서로 말도 하지 말자고 약속했어요.
그런데… 그 평화롭던 한 달이 오늘로 끝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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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의 명언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손녀가
할머니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손녀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다시 태어난다면 할아버지와 또 다시 결혼 하실거예요?'
그러자 할머니는 망설임 없이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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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냐, 그럴 것이야..'
손녀는 할머니의 대답에 존경스러움을 느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정말 깊으시군요.

'그러자 할머니는 '넌 철들려면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대답했다.

'다 그놈이 그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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