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re] 3학년 10번 이대헌선수의 패스는 일품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ta100
작성일 2011-05-09 13:29
댓글 0건
조회 34,894회
본문
>홍천 화촌운동장의 6차전은 전반전 6:4내지는 때로는 7:3의 경기로 리더해갔으나
>골운이 안 따랐다
>몇골이 충분했으나 중앙의 위협에 묵호는 힘들었을 것이다
>묵호의 완강한 버팀으로 한번은 역습의 골을 허용할 뻔 했었다
>무위로 끝났다
>전반전은 끝났다
>후반전은 우리 포지션의 변형이 있을 것으로 봤다
>적중했다
>..
>후반전은 기계가 돌아가듯 선수들의 포지션이 과학적으로 변형을 이뤄갔다
>시작과 동시에 골이 터지기시작했다
>모두들 양 윙플레이도 숐패스도 공격력도 훌륭했다
>팀웍이 가볍게 순환되었다
>
> ------ 관전의 평가-----
>첫골-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묵호 문전 혼전 중 우측에서 드리볼 중이던 3학년 10번 이대헌선수가
> 묵 호 다 중의 선수에 휩쌓이자 재빨리 좌측 2학년 20번김영욱선수 앞으로 패스했다
> 전광석화 같았다
> 20번 깅영욱선수는 이보다 더 좋은 기회가 어디있는가 놓치지 않았다
> 이미 공은 미사일 지나가듯 묵호 골키퍼를 지나 골망을 갈랐다
> 강슛이라 골키퍼가 받았으나 넘 쎄서 묵호 골기퍼의 손에서 튕겨나온 공이 기냥 들어갔지
> 50여명의 응원단은 응원가와 키케이를 불러댔다
>두번째골-역습에서 차단한 중앙고는 매가 병아리 낙아채듯 맹수로 돌아 섰다
> 역습을 기회로 삼은 것이다
> 묵호고의 문전 앞으로 진군의 나발을 울리며 공격하던 중앙고는 묵호문전으로 공을 몰고가던
> 3학년 10번 이대헌선수의 발재간은 능히 예술적 마술사의 기교로 빛나고 있었다
> 3명의 선수를 따 돌렸다
> 응원석에서는 대헌 10번 10번 한번 더 외쳤다
> 이때 유럽축구처럼 좌측으로 패스한 공 2학면 20번 김영욱이 발에 착지 되기도 전에 한명
> 제치며 차넣은 공은 이미 그물과 키스하고 있었다
> ----------------------------------------------
>세번째골-묵호의 반전이 있었으나 중앙의 선수들은 절묘한 차단을 통해 허점을 주 지않았다
> 공을 오래가지고 있지 않았다 빠른 패스로 응사했다
> 어느새 선수들은 묵호고의 문전으로 집결돼 있었다
> 중앙고 3학년 19번임준구선수의 패스를 이어 받은 3학년 10번 이대헌 선수는 3명을 제치며
> 문전 1미터까지 추격해 갔다
> 묵호선수가 둘이나 가로 막아 서자 바로 지르는 것보다 순간 실수 할 수 있다고 동물적 감각을
> 앞세운다
> 혼선중 문전 1미터 앞에서 좌측으로 뛰어드는 중앙고 2학년 임영승 22번에게 패스한다
> 순발력있는 22번 임영승선수는 3번째골을 선사한다
> ------------------------------------------------
> 시간은 5분여를 남겨 놓은 상황이었다
> 차량에 스피커를 장착해 온 동문의 가락에 맞춰서---
> 교가 응원가 키케이는 수십번이나 불러댔다
> 기분이 하늘을 찔렀다
> 응원석에 온 전사들과 함께 교가 응원가 키케이를 하늘이 갈라지도록 불렀다
> 춘천지구회장(중앙고 43기 도청 의사국장),원주지구 ,강릉지구, 축팬 모두 갑사합니다
> 특히 경기때마다 아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
> 체육부장님과 감독님 코치 님께도 감사한 말 전합니다
> 선수들 모두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담주도 승전보는 계속 되리라 믿습니다.
> 장호진배상
>
>
>
- 이전글3학년 10번 이대헌선수의 패스는 일품 11.05.07
- 다음글강원 : [학원부] 2011 고등부 전국축구리그(6차전)결과 11.05.0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