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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길을 걷다- 장영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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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오락 작성일 2019-08-05 12:50 댓글 4건 조회 1,1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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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人의 길을 걷다. 수필 등단 신인상 소감문

                                                               제43회 농업과 졸업 장 영 기 작가

  온 국민이 열광했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끝나고 이틀이 지난 27일 화요일 오후 ,아직 차가운 겨울 기운이 서려 있는 계절에... 나에게 따뜻한 봄기운의 소식이 전하여져 왔습니다. 본지 발행인으로 부터 기고한 수필이 당선 되었다는 전갈입니다. 먼저 부족한 글을 긍휼히 여기어 잘 살펴 심사해 주신 네 분의 심사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사의를 표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는 신학, 문학, 사회복지, 음악, 스포츠, 세계여행 등 인데 현직에 있었을 때 업무상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쌓인 추억들이 두고두고 뇌리에 행복한 기억으로 저장되어 있어서 여행사진, 기행문, 여행가이드 북, 각 나라의 기념품과 책들을 모으고 글을 읽고 쓰면서 나도 문인이라는 공식 직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읍니다.

금번에 ‘사상과 문학사’에서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수필분야의 글을 당선 신인으로 뽑아 주신 것으로 알고, 문인(文人)의 그 먼 길, 첫 걸음을 내딛어 보려고 합니다.

내가 수필을 좋아하는 까닭은 픽션(fiction)이 아닌 진실성(reality)이 묻어 있는 넌 픽션(non-fiction)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지금껏 살아온 길도 그랬고 또한 앞으로 살아갈 길도 소설 같이 꾸며낸 허구(虛構)의 삶이 아닌 진실성이 묻어나는 삶을 바라고 그 이야기를 수필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소설이라는 장르도 흥미진진하고 창의적 영감이 번쩍이는 지성적면도 있지만 내 인생의 트레이드 마크에 수필적인 팩트(fact)를 남기고 싶다는 말입니다.

조용한 나만의 작은 공간인 서재에 묻혀서 글을 쓸 때면 습관적으로 세계 명 가곡을 옛날 닐 테이프를 넣어놓은 녹음기를 돌려 놓고 지나간 세월의 추억들을 깊은 우물 두레박에서 마치 시골 아낙이 샘물을 길러 올리듯이 지난 날 들을 회상하고 미래를 전망하며 잠재해 있는 내 좌뇌(左腦)를 자극해 보려고 하였읍니다.

나는 현직에 있을 때 신문사와 잡지사의 요청에 의하여 글을 기고 했었으며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직업인은 아니였지만 독촉에 의하여 글을 보내고 신문과 잡지를 기다리는 기간의 희열을 많이 느껴 보았읍니다.

남은 인생 후반에 전문서적이 아닌 , 생활 수필로서 읽으면 빙그레 웃음이 절로 나오고 모두가 공감(共感)하며 가슴 깊은 곳에 짠한 애잔함이 묻어나는 그런 수필집 한권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읍니다. 사상과 문학사의 문인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당선 소감문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심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올려 드린다.

                                                              2018년 봄 날 / 문학과 사상 32호

張 永 基 牧師 學曆및 經歷事項

강릉 중앙고등학교 제43회 졸업

국제 대학원 대학교  신학과 (M, Div) 졸업

합동신학 대학원 대학교 (총장: 신복윤박사 M,A졸업 )

연세 대학교 연합신학 대학원 졸업 (총장:민경배 박사)
웨스터 민스터 대학원 대학교 목회학 석사  졸업(총장:박찬호박사)        
美國BimnghamTheological seminary
(M,A 목회학 석사)

美國pecifc Intematonal university (Ed,D 기독교 교육학 박사)

서울 한영 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S,W M.A)(총장: 한 영훈 박사)
서울치유상담 대학원대학교  전인 치유학 석사 (총장:정태기 박사)(H,C M.A)졸업

서울 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예 창작반 과정 수료
구세군 사관 임관 1980.6.12. 목사안수1995.9.12. 인천노회
대한예수교 장로회 웨신총회 서울중앙교회 담임목사 역임

대한예수교 장로회 웨신 총회 제93회기 총회장 역임

현재 엠마오 영성 훈련 상담 센타 소장

현재 하나로선 사상과 문학 작가회 운영위원

論 文 : 平信徒運動이 敎會成에 미친 影響대한 硏究 (敎會史적 측면에서)

한국교회 女性牧師 안수에 대한 硏究

저 서 : 앞으로 나아가라 (설교및 칼럼집)

문학과 사상 신인상 등단 작품명 ‘수닭이야기’외 1편 (작가회 대표회장: 조운파 추천인, 박영률박사 (시인 /편집인)

수 상 : 경북 영덕군수 표장 - (경노대학경영및 정화위원회 발전 공적)

                                      경북영덕군 제89호 1987,2, 26,

평택시 기독교 연합회장 공로패 수상 (회장및 임원 봉사한 공로)

                                         (1994.226. 평택시 기독교 연합회)

평택시장공로상수상   (새마을유아원경영및노인대학운영)
웨스트 민스터 대학원대학 총장 공로패 수상(2005.2.17.)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총동문회장상 수상 (2001.2. )

연세대학교 김병수 총장 감사장 수상 (1995. 3.)

자랑스러운 연신원 상 수상(사회봉사부문 2012.3. 5.)

한영 대학교 대학원장상 수상 (상담 복지 대학원 한영 2013-4호)

국회 외교통상 통일 위원장 김충환 의원상 수상 (새강 (갑)12-125

문학과 사상 신인 작가상 수상 수필부문 (2018.3.3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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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락님의 댓글

해오락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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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원님의 댓글

최상원 작성일

축하합니다. 장영기 작가님~^^
"빙그레 웃음이 절로 나오고 모두가 공감" 하는 재미있는 수필을 기대합니다.
 장영기 작가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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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장영기 목사님,
정말 노력 많이 하셨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은퇴 후에 시골 고향을 찾으신 것도 남다른 것입니다.
전원에서 평온하게 좋은 뜻 펼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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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락님의 댓글

해오락 작성일

  90년사 역사 편찬 총괄 팀장이신 이청학 선생님의 원고청탁 으로
 종교인과 문인의 글을 각각  에이포용지 1매 씩 올려 달라고하여
 본인의  글과 프로필을 올리게 되었는데 동창님들이 칭찬해 주시니
 감사하며  쑥 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