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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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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21-05-30 16:11 댓글 0건 조회 6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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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불행도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날아다니는 새와 같은 것이다.

보라!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분주하게 설치며 옴겨 다니는 박새를 보노라면

,불행을 마음대로 다스릴 수 없는 초라한 인간의 운명에 대한 탄식이 절로 나오지만

다시 보라!

박새가 머물다 가는 순간 순간이 모이고 쌓여 저 소나무 숲은

다양한 병해충의 피해를 입지않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푸르게 푸르게 무성해 지는 것이 보일 것이다.

자기 중심적 이기심과 편견을 버리면 한그루의 나무보다

푸르고 무성한 거대한 숲의 미래가 보이듯

잠시 잠깐의 행락보다 내 삶의 궤적을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으로 채우려면

지극히 감상적인 소인배의 쮀쮀한 직관을 버리고

관용과 대의를 품고 이웃과 상생을 도모함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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