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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영토대장정기<2015년도>;울릉도, 독도 등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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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도 입도기념 단체사진으,로 우선 한컷하고

독도는 동도와 서도, 89개의 부속 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2) 단체 퍼포먼스 준비하기 직전 모습

(3) 독도 경비대원과 한컷

독도경비대원은 경북지방경찰청 소속으로 현재 1개 소대 규모의

병력이 경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4) 울릉도 내수전 일출전망대, 해발 440m에 있다.

(5) 울릉도 일주 도로중 일부

(도동항에서 저동항 가는 길이 경치 좋고 잘 정비되어 있음)

(6) 대학생들의 태극기 퍼포먼스

(처음 만나 사전 연습을 하지 않았는데도 손발 맞춰 잘하고 있음)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누구나 당연히 한 번쯤 들어봤을 노래다.

독도는 노랫말 그대로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200리♬……. 에 있다.

200리를 km로 환산하면 87.4km로 울릉도에서도 배를 타고

2시간 넘게 가야 하는 먼 거리다.

지금의 독도를 옛날에는 우산국(于山國), 삼봉도(三峯島), 자산도(子山島;울릉도의 子島)라고 하고 일본은 다케시마(竹島), 서양의 명칭으로는 1849년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호가 붙인 리앙쿠르 섬, 혹은 암초 (Rochers de Liancourt)라고 불렀다.

조선은 15세기 초부터 1883년까지 왜구침입을 방지한다는 뜻으로 주민들을
소환시켜 공도정책(空島政策=섬을 비우는 정책)을 시행하는 바람에

無主空山으로 남아 있었던 것이 오늘날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하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쇄국주의 정책으로 우물 안에 갇혀 살던 시기인 1905년 노일전쟁 시
독도를 일본식 표기인 죽도(다케시마)로 시마네현(島根縣)에 귀속시키는
바람에 지금까지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 멀리에 있는 우리 땅이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항상 가장 가까이에 있는 땅이기도 하다.

두 눈으로 직접 독도를 보고 나면 왜 일본이 독도를 탐내는지,

독도가 가진 지리적, 경제적 이점 등등 그 모든 이유를 제치고서라도

왜 우리 땅 독도를 지켜야 하는지 알게 된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512년에 이사부의 군대가 독도를 정벌하여 신라에

복속되어있다고 나타나 있다.

그리고 일본의 옛 고지도에도 독도가 우리나라의 땅이라고 나타내어져

있다. 이 증거 말고도 정말 많은 증거들도 산재해 있다.

우리가 막연하게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생각만을 갖지 말고 독도를 지키기 위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근거를 몇 가지 정도쯤 알아두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본다.

독도를 탐방하고 와서 울릉도 일주를 했다.

울릉도에는 독도 못지않게 정말 멋지고, 신기하고 아름다운 산이 있고

기암괴석과도 같은 바위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