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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기 [re] 권혁동 동기의 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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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남 작성일 2010-06-06 22:19 댓글 0건 조회 2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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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했는데
정말,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사랑 했는데..

 다영아,
그냥 이렇게 가버리면 어떻 하니
.
.
.
 친구야!!
육신이 찢어질듯한 이 비통함 을
어떻게  한줄 의 글로서  위로를 할수 있겠나

 더 넓고, 더 좋은 세상을 만나고 싶어
엄마,아빠 의  허락도 안받고  여행을 떠난거겠지.

 긴  세월 ,
 어미와 아비의 지극정성 이  힘겨워
무작정  긴~  여행을  하고 있겠지.

그렇게,  그냥 그렇게  믿고 싶네
정말 안타깝고  애통할 뿐일세,

 힘들겠지만
이 슬픔을  잘 극복하길  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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