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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 해 !
그 어느때보다도 힘들고 지친 한 해인것 같습니다.
항상 돌이켜 보면 못다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그 마음은
지치고 힘든 마음을 보다 희망찬 마음과 설레임으로 맞는것 같습니다.

친애하는 우리44회 동기생 여러분!
기축년 새해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1월도 중순이 되어 이제야 동기생 그리고 가족 여러분께 새해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마 회장의 초딩 이라고 생각하시어 넓으신 가슴으로 안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실 우리44회 재경동기회는 어느 동기회중 가장 중추적인 역활을하는 동기회 라고 생각합니다.
역대에도 그랬듯이 우리44회 동기회장은 봉사하고.친교와 리더쉽이 강하고.덕양이 있는분이
재경 동기회 회장이 되었는데. 미천한 제가 재경 동기회 회장이 되어
앞으로 재경 동기회를 어떻게 이끌어 가야하나 생각하니 두렵기만 합니다.

사실 12월 정기 총회때 재경동기회장으로 추대받았을때 고사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우리 재경 동기 회원님들께서 저를 우리 동기회 일과 모교에대한 봉사를 많이 하라는 뜻으로
여기어 과거의 재경동기회 회장직을 했을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임을 다 할때까지 도와주시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고 친교가 있는 재경44회 동기회가 될수있도록 함께갑시다.

                                                                                            44회 재경동기회장  최  만  섭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