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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남자의 성욕감퇴는 아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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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섭
작성일 2009-06-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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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불륜이든지 남편의 불륜이든지 간에 불륜이 발생하기 전에, 또는 불륜 기간 중에 나타는 현상이 섹스리스입니다.(섹스리스는 한 달에 2회 이하의 부부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을 하게 되면 그 마음이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
즉 깊은 스킨쉽과 섹스가 있어야 하는데, 다시 말해서 여자나 남자 모두 성욕이 발동되어야 하는데,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부가 섹스리스 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상식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즉 섹스리스 부부가 존재하고, 7~8년 전에 SBS의 설문 조사에서는 부부의 1/4이 섹스리스 밝혀진 바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날에는 훨씬 더 늘어 났다고 봐야 합니다. 이상하게도 세상은 나쁜 쪽으로는 훨씬 빠르게 진행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남자의 성욕 감퇴는 아내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필자도 이 부분에 대하여 수긍을 합니다. 멀정한 남자가 섹스리스가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필자의 상담에서도 여러 사례가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내가 남편보다 고소득일 때 아내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금전적 능력으로 남편을 무시하는 경향이 보이고, 매일 같이 쟁쟁대는 아내에게 질려서 아내 얼굴만 보면 발기가 되었던 성기가 순식간에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손바닥도 마주쳐야 한다는 의미로 보면 이런 경우에 아내들도 남편에 대하여 할 말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런 이유로 너무 공격적이 되었을 때, 이미 부부는 부부가 아닌 상태가 된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남자의 성욕 감퇴는 아내 때문?
(기사 바로가기)
[중앙일보] '남자는 7초마다 한번씩 섹스를 생각한다'는 설이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허풍일 뿐이다. 남자도 성욕이 떨어질 때가 있다.
미국 잡지인 ‘사이콜로지 투데이’는 미국 시카고에서 활동 중인 부부관계 전문 치료사 미셸 와이너-데이비스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성욕 감퇴의 원인과 그 처방을 실었다. 와이너 - 데비이스는 “남성들은 성욕 감퇴에 대해 말하는 것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것은 남성성에 대한 모독이기 때문이다.
와이너-데이비스는 “미국 남성들의 성욕 저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비밀”이라며 “미국 남성의 20~25%가 성욕 감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남성의 성욕 감퇴 증상은 호르몬의 변화나 생리적 요인과 거의 무관하다. 오히려 아내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오늘날 많은 남성이 아내에게 단단히 화가 나있다. 와이너-데이비스의 상담실 문을 노크한 한 남성은 “아내가 사사건건 트집을 잡으면서 마음을 긁어 놓기 때문에 아내 근처에 가기도 싫다”고 말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여성들이 직장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남자들에게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냥 말하는 게 아니라 투덜거리며 불평을 늘어 놓는다. 아내들은 남편들이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것에 대해서는 고맙다는 얘기를 하지 않는다. 바로 이 점이 남자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던지는 말은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어요” 또는 “지난번 같이 영화 보러 갔을 때가 참 좋았어요”가 아니라 “당신이 나에게 해준 게 뭐가 있어”다. 이런 말은 테러리스트의 공격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성적 욕구를 달아나게 만든다.
성욕 감퇴의 원인이 남편에게 있든 아내에게 있든 결과는 마찬가지다. 손을 잡는 등 신체적 접촉은 고사하고 곁에 얼씬 거리지도 않는다. 상대방이 만지는 게 끔찍하게 느껴질 정도다. 주파수가 서로 맞지 않을 때는 친밀감은 온데 간데 없어지니 성욕 같은 것은 생길 리가 만무하다. 알맹이 있는 대화를 나누지도 않는다. 결국 서로 바람을 피우게 되고 이혼하고 만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을까. 와이너-데비이스가 상담 부부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은 매우 간단하다.
- ‘나이키 접근법’이다. ‘JUST DO IT!’. 무조건 그냥 시도해 보라는 것이다. 부부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내버려둘 게 아니라 적극적인 변화를 모색하라는 것이다.
부부 관계 회복도 운동처럼 그냥 시작하면 된다는 것이다. ‘식욕은 식사 도중에 생긴다’는 이탈리아 속담도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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