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53기 즐거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인
작성일 2006-03-02 12:48
댓글 0건
조회 526회
본문
어느 날,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알다시피 전철 안의 넓은 자리는
일곱 사람 정도가 앉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좁히면 여덟
사람도 앉을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젊은 부인이
일곱 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 오더니
조금씩 당겨 같이 앉자고 하면서
끼어 앉았다.
그 부인은 언뜻 보기에 홀몸이 아닌 것 같았다.
먼저 앉아 있던 일곱 사람의 얼굴에
불편한 기색이
스쳐갔다.
그런데 잠시 후,
가장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신사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자리를
좁혀 같이 앉아가자던
젊은 부인이 미안한 듯 황급히 일어났다.
그리고는 계속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중년의 아주머니가
슬그머니
일어나는가 싶더니, 이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앉아있던 청년이 또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긴 좌석이
한순간
빈 자리가 되어 버렸다.
일어선 사람들은 한동안 서로 앉으라느니
괜찮다느니 하면서 가벼운 실랑이를
벌였다.
잠시 후 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보고 웃으며
조금씩 자리를 좁혀가며 앉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내 중심의
생각으로 좁혀지면
모두가 이기적으로 변하지만
배려하는 생각으로 넓히면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당신은 어떤 모습이고 싶습니까?
- 배려하는
사람은 언제나 넉넉합니다. -
알다시피 전철 안의 넓은 자리는
일곱 사람 정도가 앉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좁히면 여덟
사람도 앉을 수 있다.
그런데 어떤 젊은 부인이
일곱 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 오더니
조금씩 당겨 같이 앉자고 하면서
끼어 앉았다.
그 부인은 언뜻 보기에 홀몸이 아닌 것 같았다.
먼저 앉아 있던 일곱 사람의 얼굴에
불편한 기색이
스쳐갔다.
그런데 잠시 후,
가장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신사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러자 자리를
좁혀 같이 앉아가자던
젊은 부인이 미안한 듯 황급히 일어났다.
그리고는 계속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중년의 아주머니가
슬그머니
일어나는가 싶더니, 이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앉아있던 청년이 또 일어나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긴 좌석이
한순간
빈 자리가 되어 버렸다.
일어선 사람들은 한동안 서로 앉으라느니
괜찮다느니 하면서 가벼운 실랑이를
벌였다.
잠시 후 그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보고 웃으며
조금씩 자리를 좁혀가며 앉았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내 중심의
생각으로 좁혀지면
모두가 이기적으로 변하지만
배려하는 생각으로 넓히면 모두가 다
행복해지는
순간입니다.
당신은 어떤 모습이고 싶습니까?
- 배려하는
사람은 언제나 넉넉합니다. -
- 이전글기러기 처럼...... 06.03.02
- 다음글좌절하지 않는 아름다운 삶 06.03.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