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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첫사랑을 생각하면서 듣는 흘러간 그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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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섭 작성일 2009-02-19 01:17 댓글 0건 조회 484회

본문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Alida Ch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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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amore,amore,amore mio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in braccio a te, me scordo ogni dolore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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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있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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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죽을때까지 함께하고 싶어요



Nun pia"gne amore, nun pia"gne, amore mio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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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n pia"gne state zitto su sto core

울지 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ma si te fa soffri dimmelo pure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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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할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하고 싶은 그말을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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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최지연









Amore Mio (죽도록 사랑해서) - Alida Chelli(알리다 겔리)



한 여인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 미오.....”.

정말 엄청나게 많이 듣던 노래이다.

제목도 그래서 당시엔 “아모레 미오”인줄 알았었다.

1960년대 초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라디오 에서

흘러나오던 노래,한국에 “아모레”라는 단어를 널리 알리고........

그래서일까?

“아모레 화장품“이라는 상품까지 탄생시킨바 있는 대 히트곡,



이태리의 인기배우이자 가수인 "Alida Chelli"(1943-)가

16세밖에 안된 나이에 성숙한 어른 목소리로 불렀던

“Sinno Me Moro"(죽도록 사랑하여) 라는 제목의 이

노래는 본토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큰 히트를 한곡이다.

이유야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의 정서에 맞는 쉬운 멜로디에다가

나이보다 훨씬 농익은 그 구성진 창법을 들지 않을 수가 없겠지만

외우기 쉬운 그 단순한 가사도 유행에 톡톡히 한 몫을 한듯하다.



음악은 “Sinno Me Moro" 단 한곡의 전주부분을 여러 버전으로

변주하면서 반복하기에 매우 단순하지만 이 ”알리다 켈리“의

목소리는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아몰, 아모르, 아모레”등, 나라마다

발음은 다르게 하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단어로는 전 세계 에서 가장

매력적인 단어가 바로 이 "AMORE” 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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