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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철원 전선휴게소 메기매운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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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4-08-10 07:29 댓글 1건 조회 2,6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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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김화읍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민간인 출입을 통제하는 검문소에 이른다.
 통행 목적을 물으면 "전진휴게소 메기매운탕을 먹으러 간다"고 하면된다.
 사전 예약여부를 묻고, 예약자의 신분증을 주어야 통행이 가능하다.
 12시전 벌써,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은데 ...
 우리가 식사를하고 나오니 버스 2대가 손님들을 내리고 있다.
 주변 하천의 물이 맑고 경치가 좋으나 모두 지뢰(地雷Mind) 조심하라는 문구가 있다.
 휴게소옆의 출렁다리는 옛날 금강산행 철교였는데 지금은 통행금지중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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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님의 댓글

소리 작성일

세양형님 지난해 전선휴게소에서 메기매운탕을 먹든 기억이 새롭네요..
40년전 그곳에 근무하며 오토바이로 자주 찻든곳이였는데
안쪽의 통일촌은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합니다.
60가구의 마을로 2정보의 논을 경작하였는데..
마을주민도 거의 다 변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