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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춘천 청평사 계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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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4-09-01 15:56 댓글 0건 조회 1,3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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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지인  장남  결혼식이라서 멀리 떠나지 못하고
오후에 두집  부부가  승용차편으로 오음리  터널을 지나
청평사 계곡에 들어갔다.  시냇가에 자리를 펴고 누우니
도토리나무숲이라, 제법 얼래가 든 도토리가 떨어지고 있다.

금년 가을은 맑은 날이 많아 농작물,  과실의  풍년이라다.
벌써  가을이 깊어 가고 있다. 저녁, 돌아 오는 길에 도로변 
유포리(柳浦里)막국수집에서 편육과 막국수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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