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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따뜻한 겨울, 따뜻한 춘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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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15-01-27 06:12 댓글 0건 조회 1,0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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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은 일기예보시 추운곳으로 소문나 있다.
     그러다가 철원에 기상대관측소가 생기면서 가장 추운곳이 철원군이 되었다.
     그러나 춘천의 겨울은 만만하지가 않아 두터운 겨울옷을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올겨울의 춘천날씨는 춥지않으니 편하게 지날만 했다.
     겨울의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도 지났고 이제 입춘(立春)이 멀지 않았다.

     옛날에 실내링크가 없던 시절 춘천 공지천에서 전국빙상대회를 열었다는데
     지금은 결빙이 안되니 아이들이 앉은뱅이도 탈 수 없다.
     공지천(孔之川)변에 짓고있는 39층아파트의 모습이 겨울 냇물에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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