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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2017, 7월 월례회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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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단파파 작성일 2017-07-20 16:28 댓글 8건 조회 1,2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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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사진을 찍을 때 자기 얼굴을 잘 나오게 하려고

나름 애쓰던 때는 누구나  제일 젊었을 때였으리라!


요즘은 나부터 카메라를 자꾸 피하려 하고 되도록이면

멀리서 찍어달라고 주문도 한다.

어차피 주름도 생기고 자신의 몰골도 예전같이 않아  

자신들이 없으니 다 이해는 된다.


그러나 어쩌랴.

한 달에 한 번 또는 수개월 또는 수년 만에 만나게 되는

이 반가운 얼굴들을..!

참석 못한 친구들과 다시 제 얼굴 보고픈 분들을 위하여

누군가 우리기 방에 올려놓는 게..


이번 2017, 7월 월례회는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에서

염복 더위를 타고 넘는 잔칫상(?)을 차렸다.

서울,춘천,원주,인제,양양 친구들까지 총 40명 참가했다.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내친김에 초영께서 보내준 "추억의 흑백사진-"(임과)

4장도 첨부해 놓는다. 아래를 크릭~

http://blog.naver.com/rang5441/221055039498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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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금식님의 댓글

함금식 작성일

두 하바드대학 학생이 끔찍하게 보이네요.
세계를 머리에 두고 정진하는것 같네요.
아직도 젊어 보이니.....
당시에 임과 단임선생님은 누구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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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오셨군요 선배님!
셋이 즉석에서 찍어보낸
윤식의 폰 사진은 보셨겠지요?

우리기 방에 들락거리는 친구들은
저와 길영이 쓴 모자에 관해
다 알고 있는 터라 우르르 인기 독점했습니다.
화살은 당연히 함대령(윤식)쪽~ㅎ.
형님한테 연락해서 모자(꼭 하바드 것 아니드라도) 10개쯤
보내달라 하라고..ㅋ
세양(최종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ㅎ
그리고
우리때 담임은 수원농대 나오신
정병권(화학담당) 선생님이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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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멀리서 그림만  바라보며 상상하는 재미와
  가까이서 붇딧치며 무관심한 재미가
  어느 것이 더 재밋나를 한번 생각해 본다

          인    생

    붉은 해가 뜬다
    맑은 달이 간다
    그 뒤로
    반짝이는 별도 따라간다
    바람 일듯
    구름 가듯
            무덥든 여름날 풀그림자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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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서울에선 두 분(초영과 rgo)만 빠졌습니다.
드디어 최광순 왔구요!
춘천 100% 김재남 원주에와 있고, 원주 100% 
인제 조병석 열심히 참가, 양양도 100%.
사진 안올라 있는 사람으론 홍순일 어영길 최종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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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경최상식님의 댓글

팔경최상식 작성일

오랫만에 선배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홈피에서 뵈오니 무척 반갑습니다.
제가 대관령수련관에 근무할때 그곳에 오셨던 많은 선배님들의 모습이 생생한데..
또 저에 대한 사랑과 아낌없는 격려가 남달랐던 선배님들의 은혜 늘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읍니다.
저 또한 이렇게 홈피에서라도 선배님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우정의 모습을 바라보며.
건승을 기원하겠읍니다.
선배님들 무더운 여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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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kt 대관령수련관 말씀입니까?
전 아직 가보진 못해도 알고는 있습니다.
후배님!
아시다시피 우리기 이상 동문들은 pc문화에 낯가림하는
어쩌면 컴맹 세대들입니다.
당연히 우리들 홈피방도 썰렁할 수 밖에요.
그러니
자주 방문하셔서 젊은 氣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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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해마다 이렇게 전국에서 모인 34기 선배님들 참 대단하십니다.
사진으로 보니 춘천의 우성태 형님의 건강이 좀 불편해 보이네요.
다른분들은 여전히 건강하시고 보기도 좋습니다..
늘 화이팅 하시고 내년에 또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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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박후배님, 반갑습니다.
그친구 몸은 좀 불편해도 여전히
사통팔달이지요.
이런 친구가 있어 우리의 모임이 지금처럼
또 앞으로도 잘될 겁니다.
귀감이구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