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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트립 투 북유럽21=피요르드 탐방! 눈길 닿는 곳마다 대자연의 파노라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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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GO 작성일 2017-11-06 09:54 댓글 0건 조회 1,5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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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투 북유럽21=피요르드 탐방!
                           
눈길 닿는 곳마다 대자연의 파노라마(1)

 

      

<사진>1.롬스타브 목조교 (Lom Stave Church)

게이랑에르 피오르드가는 길에 롬스타브 목조교 (Lom Stave Church)

앞에서 화장실도 갈겸 잠시 쉬어간다. 목조로 건축된 롬 스타브 목조교회안에는
옛 바이킹들의 공동묘지도 함께 조성되어 있었다
.

<사진>2. 송네피요르드 중,하구쪽에서 바라본 모습

바다같이 크고, 넓고(4.5km), 깊고(수심1,307m), 길다(204km).

<사진>3. 카페리에서 바라본 송네피요르드

              김홍기사장과 주문진 정사장 

<사진>4. 거울같은 피요르드 물밑에 반사된 선박과 풍경

                

  

피오르드! 눈길 닿는 곳마다 대자연의 파노라마

 

아직까지 태고의 자연색을 간직하고 있는 피요르드! 백문이 불여일견이다.

영화에서나 보던 환상적 풍경은 상상 이상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북유럽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지구상의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거대한 피요르드식 해안의 절경과 빙하를 보기 위해서다
.
북극의 만년설이 녹아 흐르면서 해안을 침식하여 만들어낸
피요르드의 절경은 세계 제일의 풍치라고 할 수 있다
.

 

특히 노르웨이 관광청은 2017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대자연의 신비(50 natural wonders: The ultimate list of scenic splendor)가운데 노르웨이의 명소인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Geiranger fjord)No.10으로 선정 되었다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여행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밀레니엄 특집에서도
평생에 꼭 한번은 가보아야할 50에 선정된 곳으로 노르웨이를 여행하는
여행자 들에게 노르웨이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곳이다
.

 

게이랑에르 피오르드(Geiranger fjord)로 가기 위하여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인
베르겐에서
E39번 도로를 따라 북쪽을 향하여 1시간 40분쯤 달려오다가
송네피요르드 이트르 오페달
(Ytre Oppedal)에 도착하였다.

이곳에서부터 굽이굽이 돌아가는 해안길 드라이브 코스길 따라 송네피요르드(Sognefjorden)탐방을 시작하였다.

 

노르웨이의 가장 거대하고, 광할한 피요르드 장관을 보여주는 곳으로 문어발처럼
내륙 깊숙이 뻗치고 있는 송네피오르드
(Sognefjorden)가 계곡속을 채우고 있었다.

 

송네 피오르의 길이는 204km, 최대 수심은 1,307m로 피오르 가운데 가장 깊고, 주류의 평균 폭은 약 4.5 Km, 피오르를 둘러싸고 있는 절벽의 높이는 평균 약 1,000m 이상이라고 팜플렛에 나와있다.

산 아래는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높은 산 봉우리에는 만년설이 덮여있어
겨울과 여름이 공존하고 있다
.

만년설 모자를 쓰고 있는 봉우리 아래 구릉지에는 곧게 자라난 자작나무,
삼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고
, 양지 바르고 전망 좋은 피요르드 언덕 위에는
색색으로된 삼각지붕의 오두막 별장이 자리 잡고 있다

 

대서양 연안 하구 水上호텔 에서 1박하고~~

 

얼마를 달려 왔을까?
송네피요르드를 카페리로 건너 오늘의 숙소 대서양 연안에 인접하고 있는 함네가타(Hamnegata)의 수상호텔 퀄러티 호텔 플로라(Quality Hotel Floro)로 향하였다.

 

베르겐에서 게이랑에르로 이어지는 길옆으로는 울창한 숲과 곳곳에 자리잡은 호수,
폭포와 바위, 피오르드, 철따라 피고 지는 꽃과 함께 누렇게 익은 호밀과 초지가 보이고, 구릉지 에는 적갈색 벽에 검은 지붕을 한 농가들이 보인다. 넓은 경사진 들판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와 양들도 가끔씩 볼 수 있었다.
정말 무한히 넓은 대지에 점점이 박혀 있는 삶의 흔적이다.

 

동행하고 있는 가이드는 쉴틈없이 에피소드를 곁들여 가면서 역사와 문화등
이야기를 에피소드 섞어가면서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다
.

 

노르웨이어로 피요르드는 내륙으로 깊이 들어간 만(峽灣)”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는 창처럼 내륙으로 깊이 파고들었다는 뜻이다.

 

노르웨이의 해안선을 한 줄로 이으면 지구 둘레의 반인 2km에 달한다고 한다.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의 피요르드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으로 약
1,000~1,500m급 산 절벽사이로 형성된 약30km길이의 깊은V자형
계곡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

주변 높은 산봉에는 만년설 에서부터 시작되어 절벽으로 떨어지는 크고 작은
수많은 폭포가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데
, 어디선가 영화속 에서나 봤던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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