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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더워도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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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그림자 작성일 2019-08-06 09:58 댓글 2건 조회 5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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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복 더위라고는 하지만 날씨가 너무덥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 도는 것이
   요즘 하루 운동이 전부다 아파트 주변을 너무
   잘 만들어 놓아 이곳 저곳을 걸으면서 옛 어느
   스님이 산사를 오르 내릴때 즐겨 불렀다는
   오늘도 걷는다만은 정처없는 이발길을 흥얼거리며
   즐긴 다고나 할까!!

           * 이팝나무길, 나비계곡, 대왕나무숲, 단풍나무숲 등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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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이젠 도심에서도 숲과 계곡의 기분을 느낄 수 있네요.
허기야 광화문광장의 심술보(?) 수목화분 설치도 하는 세상..
벌써 입추, 매미소리에 늦잠잘 수가 없네요.
들판엔 벼 이삭이 곱았고요.
눈 감고 고향 그림 그려보시구려. 건강관리 잘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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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그림자님의 댓글

풀그림자 작성일

입추매미소린
 왜 요란을 떨까?
 우리 어단파파님
 늦잠도 못 주시게!
  이곳 매미소리 옛날
  한밭만은 못하지만
  새벽부터 요란 떨긴
  똑같다오 예쁜여인 찾아
  울어대는 매미인데
  뭐 늦잠정도 갖이고
  그러냐고 흉보지 않을까나
  걱정하심이 어떨까?
        오늘아침도 매미소리에
        잠깬 풀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