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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쇠사슬로 묶어서 끌고 갈 사람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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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1-05-09 01:56 댓글 0건 조회 3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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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여 하나님이 정말 있기는 한 것인지 소망을 빌면 정말 들어줄까 새벽마다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두 손 모아 기도하여도 늙은 소년 갈 길을 알려 주지 않으니 가슴 속 안에 응어리져 가득 찬 恨 하루에 몇 번씩 마음이 아파 저릴 올 때 파도가 소금 기둥 풀어 가슴을 씻어주고 삭히면서 갈매기가 노래로 보듬어주네요 막막한 세상 살기 참 어렵다. 너무 힘들다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갈 길로 가면 될 텐데 세상이 싫어지며 어렵다 인생에 살아가기는 모든 걸 다 주어도 마음이 아프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살아온 것도 다행이니 늙은이 살아가는 인연 속에서 행운과 불운의 교차로에서 인생살이 배움의 터에서 공부가 부족하여 가슴이 시리고 많이 아픈 것을 오늘도 소망을 빌기보다는 늙은 소년을 쇠사슬로 묶어서 끌고 갈 사람 없으세요 늙은 소년의 고달픈 운명의 선택한 길로......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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