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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남한강변의 어느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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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루뫼 작성일 2006-06-07 10:19 댓글 0건 조회 7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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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잡히는 잔잔한 주름과

머리결에 내려앉은 하얀 서리 같은것은

오랜 세월을 이겨낸 훈장 같은것.

그래도 아직은 하고 자위 해보지만 나도 모르게 초초 해지는 마음은

가는 봄날을 아쉬워 하는 탓만은 아니겠지....

단오가 끝나는날

농일전 축구대회를 보기 위하여 강릉가는길

남한강변의 어느 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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