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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정동진과 바다부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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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항에서 바라본 바다 - 신곡항에서 출발하여 선크루즈에서 유턴함 - 왕복 약 6km임
부채길에서
모래시계 앞바다에서 바라본 선크루즈 쪽
부채길 신곡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곡항
쉽게 접할 수 없는 풍경이다. 한 번쯤 다녀오시길 권한다
겨우 5%의 인간성으로 사내들은 남여간의 도리를 지키다
지킨다기보다 극복 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사내들의 의지는 위대하다
그러나
여자는 맘씨도 곱고 솜씨도 좋아야 하지만 무엇보다 미모가 제일이다
경국지색이라 했다
계집의 미색에 빠져 나라까지 팔아먹은 왕과 황제가 어디 하나 둘이 더냐
나역시 그랬을 테지만 팔아먹을 나라도 없거니와 그만한 계집도 못만났을 뿐이다
사내로써 지지리 못난 탓이겠지만
그럼에도 나에겐 꿈이 있다
내세엔 필히 절세가인을 만나 뽄대나게 살아보리라
과연 나라를 팔아 얻어도 후회 없을지
확인해 볼 일이다.
ㅎㅎ
부채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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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심봉섭님의 댓글
심봉섭 작성일
왜 부채길인가 했더니
부채바위가 있어 부채길이군.
경치가 아주 끝내주게 좋네.
내세엔 제발 절세가인을 만나 뽄대나게 살아보는 꿈 이루시기를,,,손과 발로 모아 비네
바람소리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소리 작성일
오후라 그림자 쪽이라 해안을 따라 둘러선 절벽을 제대로 담을 수가 없기에 부채길의 절경을 1/10도
표현치 못했음 - 실제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기막힌 풍치임, 필히 다녀가시길 비네
저 세상 가면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품격있는 여잘 만나 한 백년 살아볼 작정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