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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기 술한잔 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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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山野草
작성일 2010-08-1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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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하시게나
어깨위에 실린달빛
바람결에 흔들리고
대금소리 애닯으니
시공時空을 넘나드네
무에그리 서러워서
적막강산 깨우는가
달빛어린 술잔속에
님의얼굴 보이시나
또아리진 가슴풀고
술잔이나 받으시게
타는입술 타는가슴
술로한번 적셔봄세...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밀려오면 땡기는 한잔술
시원한 동동주 한사발이 생각납니다
이보시게 친구여 술한잔 하실텐가
휘엉청 고운달빛 친구삼아 님삼아~~ㅋㅋㅋ
난 비주류야 +山野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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