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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하나다 산악회원은
  2월8일 도봉산 오이암에 올랐다
  너댓시간 산행을 마치고
  우이동 골짝 월벽타운에서
  심남섭대장 초대로
  정명순여사의 60회 생일을
  맞아 성대한 만찬이 있었다
  케익절단식을 비롯
  심대장의 개회사와
  박병설왕회장의 축사에 이어
  김명기회장의 격려말씀에 이르기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오래오래 뭉치자는
  덕담과 함께
  금상받은 복분자酒로 
  거나히 취해었다
  이 모든것이 심대장의
  넓게 베푸는 마음이 아닌가 생각하며
  재삼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