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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아무도 모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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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병호 작성일 2006-05-04 17:40 댓글 0건 조회 6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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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다  몇일간은
모두 머리를 숙이고
극락 왕생을 빌며
슬픔이 흐르고있다

서로가 아쉬움만 남았다
아쉬움만 가득하다
후회는 없는걸까
눈물만 흐를 뿐이다

어차피  지나야할 길
누구나 걸어야할 길
맹목적으로 걷는길
오늘도 그 길을 걷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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