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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돌아온 장고 (뻔데기 아자씨 답바랍니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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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06-28 10:25 댓글 0건 조회 1,0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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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글은 김광회(50회. 강릉로타리클럽 회장. 강농공 50회 총무) 동문님이 자유 게시판에
남긴 글인데, 너무나 좋아서 여기에 옮겨 보았습니다.
나도 이제부터는 아래의 글 내용처럼 그렇게 할려고 노력하겠습니다.

******* 노후를 품위있게 살아 가는법 ********

첫째, Clee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 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 보다는
살아 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 된다.

둘째,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해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셋째,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넷째, show Up.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하라.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든다.
동창회나 향우회, 예 직장 동료
모임 등 익숙한 모임보다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 모임이 더 좋다.

다섯째, Cheer Up.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짧으면서도 곰삭은 지혜의 말에다
독창적인 유머 한 가지를
곁들이면 더 바랄 것이 없다.

여섯째, Pay Up.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사람들로부터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될 것이다.

일곱째, Give Up.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라.
가장 중요하다.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날 기적처럼
변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한다.

여기에 곁들여
하루  1 가지씩 좋은 일을 하고,
하루 10 사람을 만나고,
하루 100 자를 쓰고,
하루 1000 자를 읽으며,
하루 10.000 보씩 걷는다면
이보다 더 훌륭한 노년은 없다.

이른바 "1,10.100.1000.10000의 법칙"이랍니다.

우연히 위와 같은 글귀를 보아
한번 올려보았읍니다
저도 이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할려고 합니다.
        (글 원주인 : 50회 김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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