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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어젯밤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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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44회 작성일 2006-09-06 13:42 댓글 0건 조회 1,0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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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젯밤은 정말 꿈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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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었던 친구를 만난 것, 어젯밤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자세한 야그는 자유게시판에 띄웠기에 여기서는 생략합니다.
조만간 날잡아서 우리 44회 동기들 모두 동부인하여 옛골로 갑시다!
우리 친구 김태일의 동생 김태형 후배(48회)가 개업한 옛골의 음식맛은
정말 끝내 주더이다.
이런거이는 마나님께 꼭 맛뾔기 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태일이 어머님을 뵙고 온 것이 너무나 기뻐서... 
흑~흑~흑~
눈물이 막 흘러 나올 것만 같았지요.
학창시절 우리들은 얼마나 많이 태일이네 쌀을 먹어 치웠습니까요?
그느마네 잠실 마당은 우리들의 운동장이었지요.
뽈도 정말 엄청 차고 그랬는데...
또 가네집 울타리의 수많은 감나무는 우리들의 일용할 양식이었드랬지요.
그의 어머니께서는 아직 건강하셔서 한결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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