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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재경44회 5월 5일 행사 준비, 개인 업무분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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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相卿 작성일 2011-04-30 16:33 댓글 1건 조회 1,2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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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방앗간에서 쌀 한말분의 찐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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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前 동기회장 + 장정인 여사님이 맡으셨습니다.
이분들은 절대로 밥을 굶기지 않으실 확실히 믿음을 심어주시는 분입니다.
오랫동안 재경동문회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숱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니셨기에 걱정 無입니다.
가장 중요한 분야를 맡아 주시어 거듭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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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술감의 안주류 일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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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야는 박창환 前 회장 + 장성은 여사님이 맡으셨습니다.
현재 비행기 타고 먼곳에 계시지만, 그날 집에 꼬불쳐 둔 양주도 1병 갖고 오실줄 기대해 봅니다.
안주는 어쩌면 안목바다에 특별주문하여 장성렬 처남(44회)이 바다에서 물질(깨무락질)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동해바닷가의 생미역도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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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비품류와 소비재 등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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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종이컵, 은박지 접시류, 휴지, Gas 통 등 행사장에서 제일 구질 구질한 것은 상기 용문검객이
총무직을 맡고 있는 관계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상기인의 마나님께서는 그것으로 돼겠냐? 하면서, 뜨끈뜨끈한 수육을 좀 준비할까?라며 제안해서 OK사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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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고기 및 돼지고기 삼겹살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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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니 뭐니해도 운동장에서 땀을 흘려야 하는데 있어, 힘의 원천은 【 육류 】입니다.
한국사회에 있어선 들판으로 야유회를 가거나 바닷가로 나들이를 가더라도 언제나 석쇠와 후라이판에 지지는
불고기, 소고기 로스구이, 삼겹살 구이가 최고입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여러사람이 나누어서 준비해야만 중복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굽는데에 따르는 부르스타와 후라이팬 밑 석쇠까지 각자가 준비해야만 차질이 없습니다.
이점을 꼭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❶ 곽철수 동기생 내외분 : 소고기 소금 구이용 5만원 상당 (부르스타와 후라이팬 병행)
❷ 이완교 동기생 내외분 : 삼겹살 구이용 5만원 상당 (부르스타와 후라이팬 병행)
❸ 장태영 동기생 내외분 : 소고기 대패처럼 생긴 것(차돌백이) 5만원 상당 (부르스타와 후라이팬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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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과일류 및 디저트용 식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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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류는 행사장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입니다.
이것은 그 성격상 꺌끔하고 좀 세련된 주부로 널리 인정받고 계신 분이 담당해야 한다는 중론에 따라서
최종민 + 김명숙 부부와 홍윤표 + 유미숙 부부, 김남두 + 정경자 부부가 적격이라고 모두 이구동성으로
주창했기에 업무를 분장 드리는 바입니다.
❶ 사과와 배등 : 최종민 + 김명숙 부부
❷ 수박과 참외 : 홍윤표 + 유미숙 부부
❸ 토마토, 딸기 : 김남두 + 정경자 부부 (김남두 동기생이 현재 해외에서 공사중이지만, 부인 대타출전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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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행운의 상품 기증 (3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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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별로 제공하는 3만원 이상에 해당되는 상품류는 작년에도 심호섭 동기생이 제공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우수한 제품을 기증해 주시어 우리 재경 44회의 위상을 드높여 주실줄 믿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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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기타 준비물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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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명단에 언급 드리지 않은 동기생 내외분께서는 중복되지 않은 범위에서 준비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예를 들어, 디저트용 “파인애플 1통”이라든가???
아니면, 준비하지 않으시고 “현금으로 5만원”정도 기증해 주셔도 됩니다.
절대로 이것은 의무사항은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호명을 드리지 않은, 권영걸, 심재영, 유영주, 원영철, 최세영, 최종배 동기생들께서는 “나는 뭘 하면 좋겠냐?” 등
전화를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혹시 불가피한 사유로 참석치 못하는 동기생에게 부담을 드린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습니다.
그저 널리 양해하여 주시길 앙망드립니다.
그리고 위 언급한 업무분장에 대하여 무리가 된다고 생각되시면,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더 보완해야 할 사항이나 지나친 준비라고 지적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즉각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분장 내용과 회의 결과보고를 마칩니다. 오후 늦은 시각 결혼식장에 가야하므로 이만 총총 맺습니다.
창밖에는 비가 많이 내립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4월 30일 오후 드래곤 Mt 사무실에서
                                              재경44회 동기회 총무 李 相 卿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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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卿님의 댓글

李相卿 작성일

  최웅길 회장께서 문어와 또 두릅을 한보따리 들고 서울로 상경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최명희 강릉시장님을 대동하고 오니깐, 우리 재경44회 동기생들이 신경을 조금 더 써달라고하면서...
하여간 우리 멋지게 행사를 한번 치루어 봅시다!
박원식 회장님의 어분인 김순자 여사님을 비롯한 구변예 여사님, 김경희 여사님, 김명숙 여사님, 김애자 여사님,
박선미 여사님, 유미숙 여사님, 이병희 여사님, 장미숙 여사님, 장성은 여사님, 장정인 여사님, 정경자 여사님,
정금선 여사님, 최후남 여사님, 홍덕순 여사님 등 두루 두루 우리 재경44회 부녀회원님들께서 신경를 많이 좀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