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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5일(일) 잠실운동장 맞은 편에서 아침 7시 3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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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 사무총장님의 수없는 전화에 시달리고 있사옵니다.
우리 44회에서는 참가신청을 왜? 하지 않느냐고...
하여, 일단 우리 동기생들에게 전화를 수없이 걸었으나 통화가 잘 안됩디다.
마지막으로 여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동기생과 가족은 지금이라도 급히 응답해 주십시요.
현재까지 참가 신청을 해 준 동기생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정의선 + 장정인
2. 홍윤표 싱글
3. 최만섭 싱글
4. 이복우 + 최후남
5. 박원식 + 김순자
6. 이상경 + 김여사
7. 김남증 + 장미숙 (개별 출발)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은 급히 주민등록번호를 같이 알려 주세요.
이는 안전을 위해 동문회에서 '보험을 가입'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정말 잦은 출장과 바쁜 업무 때문에 연락을 잘 못해 미안합니다.
동기생 총무직을  수행하는 것이 장난이 아니군요. 잘 부탁합니다.
허고, 최병종, 이완교님은 전화 좀 받으시고, 장태영, 심호섭, 최세영, 최종배 엉아는 핸드폰 번호라도 좀 알려주세요.
전화번호가 바뀌었어도 그냥 내삐리두면 나는 어떻케 하나요? 흑~흑~흑~
유영주 동기에게도 수없이 전화를 걸었으나, 계속 통화가 아니됩디다. 무슨일있나? 은근히 걱정됩니다.

                                      2011년 5월 27일(금) 오후 한낮에
                                                      용문검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