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게시판에 저의 실명을 거명하며 "홈페이지 보고 싶지 않아 이상경 그만 껍적대라."라는 글을 올렸는데,
옛날 성질 같으면, 쎄리 반쥑이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나도 똑같은 놈이 되긴 싫었습니다.
곧 고교졸업 40주년을 맞게되는 이 나이에 이런 해괴망칙한 소리까지 듣고보니, 쏙이 좀 쓰리긴 하군요.

악성리플과 이상한 글을 올리곤 마치 "까꿍~!, 내가 누구게? 모르지롱~?"하고 있을 것 같은데, 참 바보군요.
대부분의 동기생들도 충분히 감잡고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참 좋겠는데...
더 이상 zolragea 머리가 안돌아 가는 짓은 삼가해 줄 것을 정중히 충고합니다.
한사람이라도 우군을 만들지 못할 지언정, 숨바꼭질 놀이 하듯이 하며, 敵軍을 만들지 말길...
상기인도 한 성질 하는 성격이라, 자꾸 이름까지 거명하며 더 건드리면 용서치 않을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