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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국사봉 등정길에 오르다. (5편 : 만개한 아름다운 이름모를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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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문검객 작성일 2011-06-28 09:32 댓글 0건 조회 6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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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길어서 5편은 여기서 총총 맺습니다.
6편에서는 선착장 인근의 어느 늙은 해녀식당에서 낙지회를 먹으면서 경험한 잊지 못할 추억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여간, 알록달록한 실타레 원피스를 입은 70대의 노장 할머니의 그 입담은 우릴 놀라 자빠지게 만들었으니깐요.

                                          2011년 6월 28일(화) 아침 일찍 사무실에서
                                                  재경동문회 44회 동기회 총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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