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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작년 가을, 양평 밤 밭에서의 비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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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心居士 작성일 2011-07-03 13:08 댓글 0건 조회 7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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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우복거사의 내무부 장관인 초이낭자님과 상기 농시거사의 부인 용문객주댁이 오랫만에 해후의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입니다.
초이낭자께서는 어느덧 농부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장화신고 밭에 나가서 일하는 시골 아낙네의 폼나는 모습이 아주 멋졌습니다.

하여간, 귀한 손님에게는 닭을 잡아 주는 것인데, 그보다 훨 단수가 높은 "꿩 찜까지 대접 받았습니다.'
가슴이 뛰었습니다. 진한 우정에 그날은 무지 무지 행복했습니다.

제1편은 우선 입가심 용으로 "꿩" 고기 이야기를 써 보았습니다.
제2편에서는 더 멋진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2011년 7월 3일(일) 아침 비가 주룩 주룩 내리던 날 회사에 출근하여
                                                              드래곤 마운틴에서 農心居士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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