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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re] 밤나무골 이야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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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心居士 작성일 2011-07-04 17:31 댓글 0건 조회 8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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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 동기생들이 모두 우리 동기생 모임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데, 괜한 것으로 분열을 초래해서는 절대 아니됩니다.
이룩하는 데는 엄청난 노력과 땀이 필요합니다만, 망가지는 것은 그저 한순간입니다.
교정을 떠난 후 어느덧 40여년이 되는 동안, 우리는 정말 어렵게 어렵게 우리 모임을 아끼면서 가꾸어 왔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정의 모임인 이 소중한 것에 대해, 누가 이를 조금이라도 훼손 시킨다면 어떻게 용서하겠습니까?
돕지는 못할 망정 쪽박을 깨는 짓을 하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상한 리필로 우리 모임을 폄하하는 이에게는 우리들은 공공의 적으로 간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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