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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re] 무조건 초심으로 돌아갑시다!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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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農心居士 작성일 2011-07-05 14:24 댓글 1건 조회 8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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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어린 코흘리던 시절부터 시작하여 사춘기 학창시절, 군대생활 그리고 직장생활 등 지나온 나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옛날 일기장을 뒤적여 보면서 얼마나 부끄러웠던 것이 많았는지 얼굴이 확~확~ 뻘겋게 달아올랐습니다.
특히 잘난척한 부분도 무지 많습니다만, 이것 역시 저의 속일 수 없는 본 모습이기에 교만한 내용도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래도 소중한 것이기에  제가 만든 '블러그'에는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를 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의 블러그를 한번 방문해 주십시요. 저의 인생 반성문입니다.
저의 블러그 주소는 http://blog.naver.com/leesk0523 입니다.
위 주소에 커서를 대고 크릭을 하여도 "농부의 마음"이라고 감히 겁없이 이름을 도용한 農心居士의 블러그 窓이 열립니다.
우정어린 친우의 방문은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1년 7월 5일(화) 오후 낮시간 상계 백병원 친지 병문안을 다녀와서...
                                                                          재경44회 동기회 총무 드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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農心居士님의 댓글

農心居士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동안 저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난 십수년간 우리의 만남을 쪽지에 적어 둔 것을 하나씩 틈틈히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못다한 이야기가 너무도 많습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지만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이라서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일본여행, 중국여행, 진도여행, 설악산 단풍놀이, 가리왕산, 단양여행 등 수도 없이 많이 함께했습니다.
물론 개인사정과 가정사를 비롯한 불가피한 사유로 동참치 못한 친구도 있지만,
내가 거기에 끼지 못했다고해서 기분나빠할 친구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의 블러그 중에 우선 44회 동기들과 함께한 44회 동기회란을 읽어 주십시요.
다른 것은 자칫 교만으로 비추어질 것 같아서 말씀 드리기 곤란하군요.
그렇지만 우리 44회의 기별소식을 제 블러그에 담은 것은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니깐요.
무공해 친구! 고맙습니다. 이제 저도 회사에서 퇴근하겠습니다. 간밤에 날밤을 지세워서 졸립니다.
새벽에 아들녀석이 제주도 연수를 터나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었고, 또 아침에는 강릉에서 엠브란스로 손위 동서가
서울병원으로 왔기에 오전 한나절을 병원에서 보냈습니다.
내일은 더 좋은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고마워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