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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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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도집사람 작성일 2011-10-25 08:08 댓글 0건 조회 8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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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동안 많은분들의 따뜻한 배려덕에
      남편은 지난 21일(금) 집으로 와
      24일(월)부터 두어달만에 출근했습니다.
      저는, 오늘 친정어머니 뵙고와서 저녁에 남편직장으로 가려합니다.
      당분간은 좀 보살펴야 할 것 같아서요.
      오랫만에 집에오니 할일도 많고 고장난것도 많아 정신없습니다.

      엇그젠, 아래층 보일러 고장났다고 장문의 문자를 받았길래
      알아보고 교체하는데 이틀이나 결렸구요.
      저희집 씽크대도 물이 줄줄새어 사람 부르니
      오래 쓰지않으면 그것도 탈이 난다고 하더군요.
      이것저것 버리고 정리하고 닦고........ㅠㅠ

      이번 겨울은 산속의 남편곁에서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조용히 쉬고 싶은 분들은 주저말고 검봉산으로 오십시요.
      버선발로 나가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영도씨를 경험삼아
      모두들 미리 건강에 신경쓰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리면서.....

      영도집사람 올림



      Stacey Kent - You've Got A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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