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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기 [re] 이글을 가슴에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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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相卿 작성일 2012-05-22 08:35 댓글 0건 조회 2,5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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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저는 가슴이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렇지만 뒤늦게나마 다른 분들의 가슴까지 답답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칫 또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킬 우려도 있어 묻어둔 아픔으로 가슴에 간직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에 올린 "가슴이 참 많이 답답하다."라는 제가 올린 글은 아주 오랜 훗날 영육적으로 더 성숙된 다음,
다시 꺼내어 보기 위해 門을 닫습니다.
앞으론 저의 글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 44회 기별소식란에는 악성 리플도 없을 것이오니 안심하십시요.
그동안 많은 위로와 격려를 주신 네티즌 여러분의 성원에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2년 5월 22일(화) 아침
                                              재경동문회 44회 李相卿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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