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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14일12:00시 양양 기사문리 해변가 어느 회집에서 우리는 다시 모여 그시절 즐거웠든 추억들을 끄집어내어 한동안 웃고 또 웃고하면서 몇시간을 보냈다네.
>그립던 얼굴  만나니 하고십은 말도많어껬지...!!
>중기,재춘이,오경,기운이,상시,홍균이, 태길이 ,선기,상범이 찬성,홍기,혁일이,광길이, 13 이나
>모였으니 즐거울수 박에,서울에 사는 명기,순성 남섭이가 참석 했으면 錦上添花일터인데,.,...!
>남수가 아퍼서 병원에 다녀왔다는데  상태는 매우좋다는군 친구들이 서로 걱정하는 모습이
>아름답드군, 지난번 명기가 한말이 생각나네 "9988234" 99세까지팔팔헤게 살다가 2~3~4일
>알타가 곱게 다음 세상으로 가라는 뜻 .  좀 이상한 투의 문구가 어색 할지 모르지만 구수한 맛은 있을것으루 생각하네.
>카메라 준비가안돼서 사진올릴수없는것이아쉽습니다
>우리모두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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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지난14일 정오에는 기사문 항포구가 온통 떠나갈듯 했겠구만
부럽기도하고 아쉬운 생각은 반창이 아니라도 자네에게게 보약주는
이놈에게도 그런소식 알렸드라면 즉시 달려갔스련만...
하여튼9988 2-3 ,死 하기바라며 마을 일보면서 이번장마 피해는 없는지..
오는 26일 그곳 원일전으로 휴가를 갈 예정이네 그때 만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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