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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점 돈 빌린 뒤 도주

사기 혐의 60대 입건~~

 

강릉경찰서는 13일 식육점등을 돌며 돈을 빌린 뒤 달아나는

 수법으로 현금을 챙긴 김 모 (61.여) 씨를 붙잡아 사기혐의로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강릉시 교동 A식육점에서

소갈비등 30만원 상당의 고기를 집으로 배달해 달라고 주문한 뒤

 

 다시 가게를 찾아가 "현재 현금이 없으니 집에서 고기값과 함께 주겠으니

 6만원만 빌려달라" 고 한 뒤 달아난 혐의다.

 

김씨는 또 지난 12일에도 성남동 B 식육점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를 대상으로 또다른 여죄가 있는 지 조사 중이다.

 

도민일보~~000기자

 

 

~~유사건에 속지 말라고 후배에게 알려주길 잘했는데~~

12일 저녁 포남동 모교후배가 운영하는 태양식육점에 와서 문을 닫을려고 하는데

위내용 수법대로 소꼬리등 주문~ 6만원 빌려달라~ㅎ

돈이 없다고~ 내일 오라 하고선 우리 집에 그쳐 전화~ 벌써 도주~~쩝

 

암튼 붙잡아서~속이 후련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