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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기 울릉도의 불친절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울릉군청에 바란다~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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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규 작성일 2011-11-12 23:08 댓글 0건 조회 1,4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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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두번째로 1박 2일 학술단체에서 울릉도 관광을 하였다~


s/v는 고객 즉 관광객이 있어야 상권이 존재한다~ 물론 공생공존이지만 경쟁에서 앞서 가자면
친절이 몸에 배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는데 가시적인 친절은 어딘가 부자연 스럽고 부족하다

요즘 관공서에서도 근무 시작전~ 아침에 씨에스 친절교육을 민원인들이 보는가운데 실시하더군요~
안녕하세요~어서 오세요~병원도 금융기관처럼 변화하고 있다는점~관공서도 벌써 변해가고~

돈을 벌어 들이는 현업관공서(우체국, 과거 철도청등)는 당연히 써비스가 따라야하며 행정관서는 지원서인데도
이제는 친절을 앞세우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공무원법 제59조 친절공정의무, 제63조 품위유지의무, 제56조 성실의무등)

어떻게 보면 자기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우지 죽순 관광지가 생기면 친절 써비스로 이길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이 필요 할때입니다~고객(관광객)의 소리에 귀 기울려 주십시요~

하물며 병원도 벌어들이는 고객 즉 환자가 있어야 하죠~ 불친절 하다고하면 손님이 오겠습니까~
해서 퇴직전 나는 30년 직장 생활동안 친절교육관계로 일본연수 2회 대한항공 아카데미 친절 교육원

공무원 연수원. 새마을 교육원 서울 양재동 직장연수원등 마니 다녀보았다. 모니터링 조사도 몸에 많이 익숙해 있다~
얼마전에는 경찰서 대국민토론회에 지역 주민대표로 지역 아나운서 진행~
9시뉴스에 방영된 나는 경찰에게 쓴소리며 발전방향을 심도있게 a4용지 4장분량을 토론하고 게시판에 올린적이 있다

우리 국민성은 말을 꺼내면 엄청 빠르게 소문이 번진다
울릉도 식당의 불친절 애기는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울릉 군청 게시판에는 울릉도 불친절 글이 대부분이다)

사소한 작은 일이라도 고객의 말은 항상 옳다라고 생각을하고 일 한다면 분쟁이 없을것이다~
울릉도의 식당 메뉴는 맛이있던 없던 음식을 가리지 않는 나는 맛있게 싹싹 비웠다

문제는 써빙하는 직원들의 태도며 인상을 찌뿌리고 맛있다고 더달라고 요구하면 쌀쌀맛게 대꾸하며
옆자리의 손님들과 큰소리로 싸우며~~암튼 내가 싸움을 말렸다~상인들도 살려면 사고 안살려면 말고 시쿤둥~

먹는물도  쎌프인데 기둥뒷쪽에 설치되여있어 보이지않고 물어 봐야하고~(잘 보이는곳에 설치해야~)
커피 자판기도 고장난체로 그냥두어 제대로 작동이되지 않는등(고장이라고 문구 부착 해야할듯)~

아예~ 후식(입가심)인 과일은 생각 말고 물좀 주세요도 생각 말구 커피 한잔 먹을수 있나요 물어 보기도 겁나고~
태도가 귀찮아하고 불순한 대꾸~언어며 ~먹었으면 빨리 나가라는 분위기임~식당 두곳 모두~~관광객은 연실 들락거림~
여객항 대합실에서는 연신 불친절 애기가 오고감~~

고객의 소리를 전부 들어 주라는 애기는 아니다
말 한마디라도 양해를 구하고 예 알았습니다

하면 될것을 꼭 요목 조목 ~~정당성을 앞세우지 말았으면 한다
식당업 종사자들 중에 한두분이 신뢰와 이미지를 구겨 놓는다

저녁 식사때는 그렇러니 했는데 ~다른 식당업소에서도 아침식사중에 또역시 푸대접을 받고~
암튼 두곳의 식당에서 불친절 대접을 받은 나를 비롯한 일행들은  아침부터 기분이 상해서 관광할
기분도 없고 모두들 빨리 집으로 가고 싶을 뿐이였다

손님이 주인 눈치보고 식사를 해야 하는가~
암튼 울릉군청에서는 식당영업 종사자들의 소양교육을 실시하기 바란다

보건소 위생교육협력업체를 통한 집합교육을 필히 실시하여 교육필증 스티카를 잘보이는곳에 부착하
도록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나는 지연 학연 혈연들에게 울릉도 관광은 도시락지참을 하던지 부식을 준비해서 밥을 지어 먹으라고 권유할 것이다

관광업체에 항의를하고 현지 가이드들에게 불친절업소를 소개하는데있어 차별화를 요구하였다
전국민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위한 관광은 계속되는데 고쳐지지않는 불친절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심사숙고하여 답변을 바란다

관철이 안될경우 제2 제3의 상급기관을 통한 언론화하여 친절을 요구할 것입니다
관광 담당 직원들께서는 불시 암행어사 모니터링 조사를하여 불친절업소와 친절우수업소를 가려서
친절모범업소 인증패를 관광객이 잘 보이는곳에 걸어두어 차별화를 꽤해야 할 것입니다.

제일 관광 울릉도는 울릉 시민이 지키며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11년 11월 2일

관광객 박명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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