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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기 삼가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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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일순 작성일 2008-01-27 21:47 댓글 0건 조회 5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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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저의 아버님상사 때 공사다망 하심에도 불구하고 두터운 조의를 주신데 대하여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장례를 잘 마치였음을 아룁니다.
황망한 가운데 글월로써 인사드림을 너그러이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각별하신 마음에 고개를 숙여 인사드리며 한결같이 편안하시고 행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빕니다.



                                                                                      최일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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