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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전길영(全吉榮) 동창회상임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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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 종 춘 작성일 2006-11-21 09:41 댓글 0건 조회 1,2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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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길영부회장님.

  요사이 강농공총동문회에 뭔가 어려움이 있어 고민도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만, 위로의 전화도 못드렸습니다.

  제3자는 '결자해지'라는 핑계로 창밖의 남자처럼 구경만 하면 되겠지만
 동문회 게시란에 총동문회장과 축구감독의 퇴진을 권고했습니다.

  먼저 동문회로 보면 지금 이 와중에 회장님께서 직무를 수행하신다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보며, 동문회규칙에 회장유고시 누가 그 직무를 대행토록
 정하여 놓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축구부 또한 그렇습니다. 당장 동계훈련을 못하고 2007년 시즌에 전력이 다소
 약화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두분 모두의 용퇴를 권고하는 이유는 어떠한 혐의가 있거나 그분들의 인품과
 능력에 연유함이 아니라
 동문회에 미친 여러가지 일들과... 비록 이겻다하더라도 상처뿐인 영광인데
 동문회를 이끌고...어린 축구부 선수들을 이끌기에는 너무 지치셨을 것으로
 짐작되기 때문입니다.

  전길영부회장님께 도움이 못되고 누가 되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최 종 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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