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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겨울에 생각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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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世讓 작성일 2006-11-26 14:03 댓글 0건 조회 1,10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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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 양지말 숯불갑비집 뒷길을 8km 가량 들어가면
  '높은 터 불가마'라는  곳이 있다.

  불가마 안에 들어가 5 - 6분정도 있으면 온몸에 땀이  흐른다.
  더우면 눈위에서도 추위를 모른다. 옷이 땀에 젖었지만 맨발로
  눈위를 다니면 그 상쾌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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