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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기 칠득이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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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해군 작성일 2006-04-12 21:24 댓글 0건 조회 9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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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내와 살고있는 칠득이,
나이 사십 중반이되자 기력이
옛날 같지 앉아 고민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구입했다.

밤에 아들놈 잠든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갔다.
한참을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역시나 아내는 반응이 없기에.......

낮에 구입한 기구를 사용하기로 했다.
콘센트에 코드를 꽂고 1단을 넣고,....

칠득이: 기분 조체?
아 내 : 어데예?(경상도 말로 아니다 라는 뜻)

다시 2단을 넣고는.....
칠득이: 기분 찌저지제?
아 내 : 어데예....?

드디어 3단을 넣은 다음
칠득이: 뿅가제?
아 내 : 어데예.....???

그때....
자는줄 알았던 아들넘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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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코드 빠졌어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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