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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50회 동기여러분 새 해 복많이 받으시게!! 어느덧 졸업해로 40년의 세월이 흘렀고, 어느 동기는 길에서도 얼굴을 못알아 볼 정도의 시간이 흘렀네. 참으로 세월의 덧없는 순간 순간들이 스쳐지나고 있는것을 보면, 더도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하는 명언이 생각나게 합니다. 지난 1월 23일(수)저녁 7시 서울 재경지구 강릉중앙고 동문회 신년인사회에 강릉 본토에서 많은 동기생들이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게 된것에 깊히 감사하고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었네. 강릉 본토의 총동문회도 같은 고민의 시대를 걸어가고 있겠지만, 타향 재경의 동문들역시 침체일로에서 발버둥치듯 동문회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려고 노심초사 수뇌부들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네.이제 재경 동문회는 침체기에서(5년간)조금 벗어날 틀을 짜고 있는 중인데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신년인사회라는 큰 관문을 통과하야 비로소 동문사회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판단 속에 여러가지 전략을 구사하였네.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도와준 50회 동기생들에게 지면으로나마 큰 감사를 올리고 앞으로 본가와 재경은 상호 호환하여 공통의 발전방향에 대한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을것을 다짐하며 신년신사회때 일일이 인사를 못해 송구함을 이 지면을 통하여 재삼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며 인사에 갈음 합니다.
2019.1.25(금) 재경 강릉중앙고 동문회 사무총장(50회.축산) 김 종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