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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축산과 신년인사회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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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 2007-01-21 21:48 댓글 0건 조회 1,27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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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8:30 강릉의 유명한 한정식집 청하에서 축산과 신년모임이 있었는데
새로이 추대된 최성규,김진영팀의 열정에 무려 30여명이 자리를 같이했다

강릉 서울 춘천등지의  친구들 각자돌아가면서 덕담과 건배제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탓인지 월경소주맛이  그렇게도 좋을수가 없었다

이어 신임 최성규 회장께서 쏘겠다며 2차로 찾아간곳은 모교 축구선수출신으로
가수인 39기 이익균 후배가 운영하는 나이트클럽 7080
흥에겨워 전국을 뒤흔든 강도높은 지진발생 사실도 모른채...

우연케도  이 자리엔 약속이나 한듯 대관령 종자관리소에 근무하는42기 함승호 후배팀
43기 김채정 클럽장,48기 천남영 부회장 일행과 46기 손병준 부회장을 필두로
두산 경월 동문팀 등 그야말로 강농공 동문들의 독무대가 되었다

사랑하는 후배들께서 재경 박병설회장 전길영 상임부회장 김오경 전 강릉시부시장등
34기 선배들을 알아보고 찾아와 인사를하며

선배는 부친과 동격이라며 선배들을 위한 축하노래와 정중하고 극진한 예의를 보여주어
우리일행은 너무도 감격스럽고 기분이좋아서 박회장께서 거금을 쾌척하였고

야심했슴에도 지나가는 행인은 아랑곳않고 천남영 부회장의 진두지휘하에
길거리 배꼽K-key 3창으로 아쉬운 작별을 고했지요

신년인사회를 성대하게 마련한 최성규 신임회장과 진수성찬의 아침식사까지 제공해주신
민 여사님 주문진 어판장까지 안내해준 김영만 내외분을 비롯한 함께했던 모든동기
후배님 들께 감사드린다 

(사진은 자유게시판 2419( 주)두산재직동문 신년회 사진보기 참조)

                춘천 김재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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