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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많고 즐거웠던 학창시절을 뒤로 한지가 올해로 30년을 맞이하므로써  그동안 몇몇동문들의
협조로만 동창회의 명맥한 유지해 오다 보니 많은 재정적인 어려움이 따르고 또한 많은 동문들끼리의 학창시절과 같은 순수한 우정의 만남과 유대관계가 절실하기에 다소 늦었지만 나이 50세를 즈음하며 동창회칙을 제정하여 회칙에 준해서 정례화 되고 체계적이며 서로가 필요성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그러한 동창회 모임을 만들어가자는 의견이 모아져서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의욕적으로 새로운 동창회 모임을 꾸려가자는 취지로 제 1회 정기 총회을 강릉에서개최 하였습니다.

권승환 은사님을 모시고 강릉에서 1박2일(4/9~4/10) 동안 반가운 동문들의 만남을 통해 마음가득히  순수한 우정을 듬뿍 담아 올 수 있었습니다.
바쁜 여정에서 불구하고 우리 동창회 모임에 참석해 주신 은사님께(꾸벅) 인사 올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친구들 모두들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시간을 내어 반가운 얼굴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온 우정 영원히 지켜 가고 싶습니다.

모두들 다음 만날날까지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길 빌며....

키케이 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