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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기 [연예포토[09/02/16/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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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영섭 작성일 2009-02-16 09:28 댓글 0건 조회 1,4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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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연예가 중∽계



2009년02월1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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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소리, '뮤뱅' 출연 후 뉴 섹시아이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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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소리(SORI)가 타이틀곡 '입술이 정말'을 선보이며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가졌다.

소리를 지난 13일 방송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입술이 정말'을 열창했다. '입술이 정말'은 히트곡 메이커 방시혁이 백지영의 '입술을 주고'에 이은 입술시리즈 2탄으로 만든 곡.

이 곡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너무 예쁜 입술 때문에 남자들과 자꾸 사고(?)가 일어난다는 가사가 신선하면서도 재미있게 다가온다는 평. 특히, '유후'라는 후렴구의 반복이 중독성있다.

프로듀서 방시혁은 "소리의 섹시한 입술을 보고 입술을 주제로 한 노래를 기획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백지영의 '입술을 주고'보다 먼저 만든 소리만을 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격렬한 힙합을 소화하면서 동시에 청순하고 귀여운 얼굴을 가진 소리의 이중적인 분위기를 호감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데 프로듀싱의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신인가수 소리는 오는 19일 첫 앨범 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3Dstar@asiae.co.k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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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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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전미라 부부, 둘째 아이 임신 "다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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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윤종신과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윤종신은 14일 방송한 MBC '명랑히어로'의 '명랑토론회'코너에 출연해 "방송을 통해 처음 밝힌다. 둘째를 가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종신은 "둘째를 갖고 보니 더 욕심이 생겼다. 다산을 할 계획이다"라며 "적어도 셋은 낳겠다"고 말했다.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7년 11월 12일 첫 아들 라익이를 얻었다. 윤종신은 지난 2007년 3월19일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에서 아내의 첫아이 임신 소식을 알린바 있다.

윤종신은 지난 2006년 12월 테니스 스타 전미라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고재완 기자 3Dstar@asiae.co.k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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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계 어른' 최양락-정몽준 최고위원 '박중훈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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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개그맨 최양락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KBS2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이하 박중훈쇼)에 출연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박중훈쇼'에 출연한 최양락은 그동안의 인생 역정을, 정 의원은 정치와 축구와 관련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최양락이 최근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재개하면서 '왕의 귀환'이라고 추앙 받는 원로 개그맨이라는 점, 정 의원은 전 축구협회장과 현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소위 '스타 정치인'으로 유명한 점을 감안할 때 이들의 '박중훈쇼' 출연은 주목할 만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양락은 마치 유행처럼 시작된 중년층 개그맨들의 연예계 복귀가 옛 추억을 자극하는 복고 트렌드에 편승한 일시적인 인기인지, 아니면 탄탄한 내공을 다진 어른들의 귀환인지 소견을 밝힌다.

또 기쁨과 아픔, 눈물로 점철된 롤러코스터 같은 자신의 인생을 조명하고, 몇번의 슬럼프를 딛고 부활하게 된 중년의 개그맨으로서 최근의 예능계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통해 집중 심화 토크를 펼친다.

이어 축구인이자 재벌 출신 정치인인 정의원은 축구, 정치, 대권에 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최근 한나라당을 향해 거침없는 비판을 쏟아내며 정책 연구소를 열고, 월드컵 재유치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는 등 '차기 대권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문을 받는 것에 대해 정의원은 이 자리에서 속내를 솔직하게 내비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3Dlococo@asiae.co.kr">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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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라조, 이번엔 원더걸스 패러디?…'엽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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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엽기듀오 노라조가 이번에는 원더걸스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노라조는 지난 12일 인터넷을 통해 3집 앨범 타이틀곡 '슈퍼맨'의 후속곡 내.도.소(내 도망간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미 '반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준 '슈퍼맨'의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된 노라조인 만큼 후속곡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되자마자 5000여건의 조회수를 기록,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노라조의 엽기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갔다. 바로 원더걸스 '노바디'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한 것. 노라조의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더걸스의 그것과 너무도 똑같다는 평이다.

화장실 휴지가 떨어져 쩔쩔매는 박진영 역은 배우 김하균이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진영을 대신해 무대에 오르는 원더걸스 역은 노라조 멤버 조빈과 이혁, 개그맨 오정태, 김현철, 딩동이 '어우동 복장'을 하고 출연해 코믹함을 극대화시켰다.

원더걸스가 추는 '노바디 댄스' 역시 이들에 의해 코믹하게 재탄생됐다. 또 기발한 소품 역시 눈길을 끈다. 원작에서 피아노가 소품으로 등장했다면 노라조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대신 거문고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또 하나의 볼거리는 노라조에서 상대적으로(?)멀쩡해 보이는 이혁의 망가진 모습이다. 터프한 이미지의 이혁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은 팬들에게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엽기발랄한 노라조의 변신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사뭇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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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민기 "내 인생의 황금기는 중고등학교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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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조민기가 중고등학교 시절, 여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신태환 역을 맡아 악역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조민기는 얼마 전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악역특집 녹화에 참여해 '너는 내 노래' 코너에서 범상치 않았던 학창시절의 추억담을 공개했다.

'세대별 수학여행 최고 인기송'이란 주제로 김서형, 정성모 등과 함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민기는 "내 인생의 황금기는 중고등학교 때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 키가 중학교 2학년 때 키였다"고 말해 당시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대단했음을 짐작케 했다. 실제로 그는 "버스에 탔다가 내리면 여학생들이 가방에 몰래 넣은 쪽지를 확인하는 게 일이었다"며 "당시 나는 지금의 F4 인기 못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민기의 말에 김서형도 "학창시절 쫓아다니는 남자 애들이 꽤 있었다"며 좋아한다고 쫓아오던 남학생이 작은 실수로 심기를 건드려 그의 불 같은 성격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단 사연을 공개했다.

조민기는 이외에도 '에덴의 동쪽'에서 이미숙과 몸싸움을 하는 장면에서 벌어졌던 각종 에피소드, 이날 함께 출연한 MBC 공채 탤런트 선배인 정성모에게 신일시절 호되게 당한(?) 사연 등을 공개하면서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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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형 "남자 멱살 잡아봤냐고?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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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김서형이 과거 남자친구 때문에 화가 나 멱살을 잡고 다툰 사연을 공개했다.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버럭애리'로 통하는 김서형은 얼마 전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 악역특집 녹화에 참여해 '사랑 때문에 저질렀던 내 인생 최고의 악다구니'에 대해 털어놨다.

"혹시 남자친구 멱살을 잡아본 적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한 순간의 주저함도 없이 "당연하죠!"라고 답한 것. 그의 솔직함에 출연자들은 모두 웃음을 터트려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폭소의 도가니로 변했다.

이 자리에서 김서형은 먼저 거짓말을 자주하고 연락도 잘 안 됐다는 예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 "한 번은 크리스마스이브에 남자친구가 전화를 안 받아 24시간 내내,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전화를 계속 건 적도 있다"는 것. 그는 "손힘이 달려 밥을 챙겨 먹으면서도 전화기를 놓지 않고 계속 걸었다"고 말을 이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서형은 "그러다가 결국 전화가 연결이 됐는데, 그게 더 문제였다"며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은 게 아니라 우연히 통화 버튼이 눌러져 그 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대강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후의 충격적인 사건까지 소상히 털어놓은 김서형의 거침없는 성격과 시원시원한 입담에 MC들과 출연진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오는 16일 방송될 이날 악역 특집에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 중인 조민기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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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은 "이별후, 술마시며 매달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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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임정은이 이별에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SBS '야심만만' MC로 활약중인 임정은은 최근 진행한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해 "이별 후, 매일 소주 마시고 전화해 매달렸다"고 깜짝 공개했다.

임정은은 이날 "신인시절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이유도 말해주지 않은 채 갑자기 헤어지자고 해 이별한 적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이유도 모르고 답답해하며 한 달 동안 매일 술만 마셨다"며 "술 마시고 전화하는 사람을 싫어했는데, 내가 그러고 있더라"고 말했다.

임정은은 "매일 전화해서 한 번은 원망하며 울었다가, 또 한 번은 화를 냈다가, 다음 날은 아무렇지 않은 척 전화하며 매달렸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3Dkun1112@asiae.co.kr">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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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영 악성 댓글 네티즌, 벌금 200만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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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민영에게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이 벌금 200만원형이 선고됐다.

대법원 2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탤런트 이민영씨와 관련된 악의성 댓글(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모욕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41)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씨는 2007년 1월 '탤런트 이찬-이민영 폭행사건' 관련 인터넷 포털 사이트 기사에 "이민영씨가 언론을 이용해 이찬씨를 압박한 뒤 금품을 받아내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는 등 모두 5차례 악성댓글을 올려 이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로 기소됐다.

원심에서 재판부는 "박씨는 이민영씨의 의사를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기본 입장을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글을 올려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켰다"며 "박씨의 글은 허위의 사실"이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또 "이씨가 연예인이기는 하지만 신혼 중 가정폭력을 이유로 배우자를 고소한 사건은 순수한 사적 영역에 속한다"며 "객관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할 공적 관심사가 아닐 뿐 아니라 이씨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원심 판단이 정당하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김성의 기자 [3Dzzam@joongang.co.kr"' bin go.daum.net http:>zzam@joongang.co.kr">3Dzzam@joongang.co.kr">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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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별여행’ 원미연 13년 만에 가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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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원미연이 13년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지난 1996년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4집 음반 발표 이후 13년 만에 음악팬들을 찾아나선 원미연은 17일 음악사이트 멜론을 통해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첫 싱글 음반을 발표하는 원미연을 위해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직접 작곡한 '문득 떠오른 사람'은 옛사랑에 대한 추억을 감미로운 멜로디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5년 대학가요제 출신인 원미연은 1989년 1집 음반 '혼자이고 싶어요'를 발표하고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1991년 2집 음반 '이별여행'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3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 가수로 등극했다.

2004년 6월 결혼해 5살배기 딸을 둔 원미연은 그동안 꾸준히 방송활동을 하면서도 음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타이틀곡 '문득 떠오른 사람'외에도 임상아가 불러 히트를 기록했던 '뮤지컬'도 수록돼 원미연 특유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미연은 "가요계 환경이 너무 바뀌었다. 신인의 자세로 다시 노래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이번 음반을 함께 작업한 후배 가수 윤종신이 많은 감성을 일깨워 줬다"며 감사해 했다.

원미연은 이달말부터 각종 가요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형우 3Dcox109@newsen.com">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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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정 “김현주 한강변 노상방뇨하다 딱 걸렸다” 깜짝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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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현진 기자]

배우 서유정이 동료배우 김현주가 한강 고수부지에서 노상방뇨를 했던 비화를 깜짝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한 서유정은 “김현주가 한강에서 노상방뇨를 했다”고 폭탄 발언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유정은 “한때 단짝이었을만큼 절친했던 친구 탤런트 김현주와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약속을 공개하겠다”며 입을 열었다.

서유정은 “김현주와 예전에 한강에 가 차 안에서 자주 만났다”며 “하루는 소변이 급했던 현주가 화장실까지 가기 너무 멀어 ‘근처에서 소변을 해결하겠다’고 해 차문을 열어 가려줬다”며 “알고보니 뒤에 있던 공사장에서 인부들이 내려와 들키게 됐다”고 폭로했다.

이어 서유정은 “게다가 자동차 비상등 때문에 얼굴도 탄로가 났었다”며 “결국 그냥 멋쩍어 하며 웃으면서 마무리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윤현진 3Dissuebong@newsen.com">issueb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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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승리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서 입술에 침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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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윤세 기자]

빅뱅의 승리가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면 입술에 침을 발라 핑크빛으로 만든다고 고백했다.

승리는 14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출연해 MC 김제동이 “남자로서 본인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그는 “제 매력은 키스를 부르는 핑크빛 입술!”이라며 자신의 입술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수시로 입술에 침을 바른다. 그 이유가 입술에 핑크빛이 돌도록 하기 위해서다"고 말해 탄성을 자아냈다.

또 MC 지석진이 “빅뱅에서 애교쟁이라고 하는데, 형들한테 어떤 애교를 부리나?”라고 묻자 그는 “전에는 애교 부리면 형들이 받아줬는데, 복근이 뮤직비디오에 공개되고 부터 징그러워한다”라고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승리는 빅뱅 오디션을 볼 당시 “막내 이미지는 제가 가장 어울린다, ‘춤을 잘 춰 퍼포먼스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은 이유가 없다. 뽑아 주시면 몸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는 3가지 이유를 들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장인 양현석에게 자신을 어필했다고 밝혔다.

승리는 또 당시 상황을 재연하며 양현석 특유의 목소리를 성대모사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의 이주노도 “양현석씨가 혀가 짧은데 무척 비슷하게 흉내내는 것 같다”며 승리의 성대모사를 인정했다.

송윤세 3Dknaty@newsen.com">knat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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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 전지현, 재계약 여부 미지수…소속사 "구체적인 논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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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전지현, 싸이더스와 손 잡을까?"


전지현이 2월말 현 소속사인 싸이더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관심은 재계약 여부. 휴대폰 복제 파문에 현 소속사가 직·간접적으로 개입돼 있어 섣불리 재계약 문제를 예측하긴 힘들다.


싸이더스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재계약 여부는 논의 밖에 있다. 싸이더스 측 관계자는 14일 스포츠서울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요즘도 전지현과 전화로 연락을 주고 받는 상황"이라면서 "하지만 재계약 문제에 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구체적으로 들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계약 만료가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5월 시작하는 영화 '블러드:더 라스트 벰파이어'의 홍보 활동 역시 미지수다. 이 관계자는 "영화 프로모션에 계획은 서로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재계약을 판단하기엔 아직 이른 상황이다"며 "영화 홍보 일정에 어느 정도 참여할지 여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달 19일 싸이더스는 서울 광역수사대가 휴대전화를 복제한 혐의로 흥신소 직원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전지현 휴대폰 복제를 의뢰한 혐의가 드러나 압수수색을 받아 파문을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대표인 정훈탁 씨가 소환되기도 했으나 혐의를 부인한 상태다.
< 사진 = 이승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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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안정훈, 보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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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나지연기자] 90년대 인기그룹 포지션의 멤버 안정훈(38)이 보험 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13일 서울 남대문 경찰서는 차량 운전자를 바꿔 보험금을 탄 혐의로 안정훈과 그의 매니저를 불구속 입건했다. 둘은 안정훈의 차량을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빌려줬다가 사고가 나자 보험 적용이 되는 매니저가 운전한 것처럼 속였다



경찰에 따르면 차주인인 안정훈은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다. 때문에 매니저가 대신 운전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운전자를 바꿔 두 사람은 보험금 총 3,500만원을 허위로 타냈다.


안정훈은 1990년 그룹 피노키오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1996년에는 그룹 포지션의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인기 작곡가로 활약해왔다.


< 사진 = 안정훈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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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규 사기혐의 논란…"단순 채무관계" vs "명백한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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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닷컴 | 서보현기자] 강병규가 상습도박으로 물의를 빚은데 이어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강병규는 지난해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모 씨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현재 그는 사업운영자금을 명목으로 이 씨로부터 3억 원을 빌려간 뒤 변제기일을 지난 지금까지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13일 이 모씨의 동업자 조 모씨는 기자회견을 갖고 강병규의 사기 혐의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조 씨는 "강병규가 모장관과의 친분을 이용해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며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


강병규는 사기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이 씨에게 돈은 빌린 것은 사실이나 곧 갚을 것"이라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인데 이런 일이 생겨 유감스럽다"고 해명했다.


사기 혐의를 둘러 싼 상반되는 두 입장을 살펴봤다.


◆피고소인 강병규…"사기라니 억울, 형편 어려워 갚지 못한 것 뿐"


강병규는 돈은 빌린 것은 사실이나 사기는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친분을 이용해 돈을 빌린 후 고의적으로 갚지 않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는 것이다.


강병규는 자신을 둘러싼 사기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그는 "채무문제에 따른 일을 사기 혐의로 몰아가는 것은 잘못됐다"며 "고의로 돈을 안갚은 것도 아닌데 사기라니 말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업자인 조 씨와의 친분을 이유로 들며 고의성이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 강병규는 "조 씨와는 지난 15년 간 알고 지낸 사이인데 이런 일을 겪게 돼 안타깝다"며 "빌린 돈은 꼭 갚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강병규는 변제기간 내에 돈을 갚지 못한 이유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들었다. 상습 도박과 연예인 응원단 등 연달아 사회적 물의를 빚게 돼 돈을 갚을 만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 그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져 빌린 돈을 갚지 못한 것 뿐"이라며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인 조 모씨…"사과는 필요없다, 법적 처벌 받게 할 것"


강병규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이 모씨와 동업자인 조 모씨는 법적처벌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조 모씨는 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강병규를 고소하게 된 과정을 밝히며 강병규의 혐의를 주장했다.


조 씨는 "당시 강병규가 모 장관과의 친분을 강조해 거리낌없이 돈을 빌려줬던 것"이라며 "그는 모 장관이 자기를 신임하고 있으니 어려우면 도와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우리를 안심시켰다"고 강병규에게 돈을 빌려준 과정을 설명했다.


이들은 강병규의 태토에 불만이 있었음을 털어 놨다. 조 씨는 "강병규가 날 찾아와 돈에 대해 어떤 언급도 없이 억울하다는 입장만 늘어놨다"며 "날 나쁜 사람 취급하는 그의 태도에 화가 났다"며 이 씨가 고소를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현재 고소인들은 강병규의 법적 처벌만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소인인 이 씨의 동업자인 조 씨는 "돈은 못 받아도 된다"며 "강병규가 사과를 해도 이제 소용없다. 그가 처발받기를 바랄 뿐"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승훈기자>



▒▒☞[출처]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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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형, 독했던 과거 연애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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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과거 연애사도 독했다.”

 탤런트 김서형이 자신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놨다. SBS ‘아내의 유혹’을 통해 악녀연기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SBS ‘야심만만 시즌2’ 녹화를 통해 독하고도 열정적인 방식으로 연애했던 과거를 고백한 것.

 김서형은 악역특집으로 꾸며진 ‘야심만만 시즌2’에 ‘에덴의 동쪽’ 조민기, ‘바람의 나라’ 정성모와 함께 출연해 ‘사랑 때문에 저질렀던 내 인생 최고의 악다구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서형은 “과거에 사귀었던 남자친구는 거짓말을 자주했다”며 “한번은 남자친구가 외국에 나갈 일이 있는데 사정이 생겨 공항 근처 호텔에서 묵게 됐다고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호텔이름까지 밝혔지만 느낌이 이상해 호텔을 수색한 결과 그런 호텔은 존재하지도 않았다는 것. 그는 “그날 새벽에 차를 몰고 공항으로 달려가 아침까지 공항을 샅샅이 뒤져 결국 남자친구의 위치를 알아냈다”며 집요한 연애담을 공개했다.

 그는 또 “크리스마스 이브에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 24시간 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전화를 계속 건 적도 있다”며 “그때 밥을 챙겨먹으면서도 전화기를 놓지 않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김서형의 ‘독한 면모’는 이뿐 아니다. ‘야심만만’ MC들은 “혹시 남자친구의 멱살을 잡아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주저 없이 “당연하다”고 답해 그녀의 거침없는 성격에 모두 ‘김서형 최고’를 외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서형이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은 SBS ‘야심만만 시즌2’ 악역특집은 16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윤대헌기자>



▒▒☞[출처]스포츠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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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선, 떠난 러브홀릭 팬들의 응원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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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선이 그룹 러브홀릭의 전 멤버와 팬들로부터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러브홀릭의 전 멤버 이재학은 팬들에게 '지선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달라'고 부탁하며 힘을 북돋아줬다.

이재학은 최근 자신의 팬 카페에 "자랑스러운 보컬 지선이의 앨범이 나와서 많은 (팬들이) 위안이 됐으리라 믿는다. 지선의 솔로 활동이 뿌듯하고 또 괜한 걱정도 된다. 함께 응원해 달라"고 팬에게 부탁했다.

지선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선은 이재학의 격려와 팬의 응원을 받으며 더욱 힘을 내서 앨범 활동을 하고 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선은 러브홀릭 팬에게 "러브홀릭이란 나무에서 이제는 좋은 가지가 되어서 열매를 맺고 싶다"고 말하며 각오를 다졌다.

지선은 최근 록 그룹 러브홀릭을 떠나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러브홀릭은 보컬 지선이 하차 하자 러브홀릭스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활동 준비하고 있다



지선은 솔로 앨범 <인어,,,집으로 돌아오다>를 발매한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출처]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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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미녀F4’ , 김태희 닮은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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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F4’의 뒤를 이어 '꽃미녀F4'들이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4일 방송한 'SBS-놀라운대회 스타킹'은 김태희, 손담비, 아이비, 이효리, 강혜정 등 톱스타를 쏙 빼닮은 미녀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싱가폴의 김태희'라는 호징을 받는 인터넷 '5대얼짱'인 도회지를 비롯해 이효리 외모에 털털한 성격까지 닮은 '은평구 이효리' 홍정옥, 섹시 아이콘 아이비를 닮은 인터넷 얼짱 한봄, 손담비 사촌동생으로 화제가 된 청순담비 '서유란', 등 '한 인물'하는 여성들이 출연해 서로 다른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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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꽃미남에 이어 꽃미녀들이 제 눈을 즐겁게 해주는 군요”, "정말 닮은 모습에 놀랐습니다", “얼굴도 예쁘지만 넘치는 끼 또한 장난이 아니네요”라며 아름다운 그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스타킹'은 16.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3Dhiro@dkbnews.com">hiro@dkbnews.com



▒▒☞[출처]도깨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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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신봉선, 가짜 맞선 '오묘한 감정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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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정아 기자]노홍철(30)과 신봉선(29)이 '가짜' 맞선을 봤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는 지난 번 방송에서 새해를 맞아 토정비결을 본 결과 노홍철과 신봉선이 잘 어울린다는 결과가 나온 사실에 주목해 노홍철-신봉선의 깜짝 맞선을 주선했다. 노홍철과 신봉선은 자신이 맞선을 볼 상대가 서로라는 것을 모른체 설레며 맞선을 봤고 이 모든 상황을 아는 '골미다' 멤버들은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멤버들은 노홍철과 신봉선에게 시킬 커플 미션 아이디어를 짜내며 즐거워 했다.

맞선남에 대해 '송승헌 눈썹, 키 180cm의 청년 사업가'라고 알고 온 신봉선과 '재즈댄스를 즐기는 전문직 여성, 은근한 섹시미가 매력'이라고 듣고 온 노홍철은 설레는 마음으로 서로를 기다렸다. 하지만 맞선 장소에서 서로를 만난 두 사람은 너무 놀라 눈물까지 글썽였다. 이렇게 놀란 두 사람이지만 막상 데이트를 하자 서로에게 예상치 못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신봉선은 지난 번 토정비결에서 노홍철과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 "싫지는 않았다"고 속내를 드러냈고 노홍철 역시 "방송 이후 사람들이 '봉선이 괜찮잖아'라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 말에 '그런가'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나는 사람들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그쪽으로 간다. 때로는 신봉선이 예뻐 보였다"고 슬그머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처음에는 당황했던 노홍철과 신봉선이었지만 스파게티를 함께 먹고 커플 목도리를 하고 함께 걷고 자전거를 타면서 정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데이트를 마치며 "정말 아쉽다. 더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하며 정말 아쉬우면 돌아서서 갈길을 가다가 돌아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자신의 길을 가다가 헤어짐이 아쉬워 뒤를 돌아봤다.

두 사람의 '오묘한' 만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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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 태연에게 "평생 핸드크림이 돼 줄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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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어색’ 정형돈이 태연에게 “평생 핸드크림이 돼 줄게”라고 어렵게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정형돈과 소녀시대의 태연은 가상의 부부 생활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웨딩 촬영을 했다.

웨딩 촬영의 응원을 나온 소녀시대 멤버들은 태연의 어디가 마음에 드는지 질문을 했다. 정형돈은 “그걸 이야기를 자꾸 하냐”며 “그냥 보면 안다”고 말하기 어려워했다.

그러자 태연이 “제가 매력이 없군요.”라고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정형돈은 “꼭 찍어먹어야 된장인지 아닌지 아냐”고 반문하며 “평생 핸드크림 돼 줄게.”라고 어렵게 수줍은 고백을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정형돈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운동화와 함께 GEE의 무대의상인 핑크색 스키니진과 꽉 붙는 티를 준비했다. 정형돈은 태연과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가족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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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 이시영 '주도권 잡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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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가수 전진이 가상의 부부 생활을 시작한 부인 이시영에게 주도권을 잡기 위한 신경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전진의 주도권 잡기는 난항으로 끝났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전진은 이시영의 집으로 짐을 꾸려 가상의 신혼 생활을 하기 위해 들어갔다. 전진은 이제는 더 이상 이시영에게 굴복하지 않고 주도권을 잡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전진은 이시영에게 결혼 예물을 사주기 위해 쇼핑몰에 함께 갔다. 하지만 이시영은 온통 프라모델에만 관심을 쏟으며 프라모델을 예물로 받겠다고 주장했다. 전진은 “저보다 건담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서운한 마음을 털어놨다.

프라모델에만 관심을 둔 이시영에게 못 마땅한 전진은 내내 이시영에게 투덜거렸다. 이시영은 이에 “저한테 쌀쌀하다고 하지만 함께 프라모델을 보면서 ‘이런 게 있네’ ‘넌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라고만 해도 좋았을 텐데 그런 것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서운해 했다.

연이어 냉랭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두 사람은 바닷가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이시영은 “가슴이 터질 것 같다”며 “바닷가로 신혼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전진이 주도권을 잡으려고 하는 것에 대해 이시영은 “주도권을 누가 가져야 하는 건가 싶다"며 “혼자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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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대성 “탑, 사실은 빙구탑”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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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뉴스=백민재 기자) 남성그룹 빅뱅의 탑이 숨겨온 예능본능을 발휘,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에서 대성은 게스트로 출연한 탑의 숨겨진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유재석과 윤종신, 탑은 아침식사로 김치찜을 준비했다. 탑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대성은 “회사에서 탑 형의 별명은 빙구탑”이라고 밝혔다. ‘빙구’라는 말은 바보 같다는 뜻이라고. 이어 대성은 “막춤을 추면 그렇게 잘 출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말에 유재석과 윤종신은 웃음을 자아냈고, 탑이 부엌에서 나오자 “빙구야”라고 불러 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탑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애칭을…”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또 막춤을 보여 달라는 집요한 요구에 탑은 마지못해 이른바 ‘빙구춤’을 선보이기도. 시종일관 과묵하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던 탑의 이미지가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또 대성은 “사실 저와 탑 형이 빅뱅의 만담가다. 인터넷에는 동영상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말에 또 다시 유재석은 탑에게 만담을 요구했고, 탑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윤문식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탑의 빙구춤을 보는 동안, 아침 식사로 만들던 김치찜 요리는 망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이효리, 박예진, 유재석, 김종국 등 ‘패떴’ 멤버들은 즉석 ‘랩 배틀’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효리는 랩으로 ‘패떴’ 멤버들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분출, 멤버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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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윤지, 신혼여행에서 처음으로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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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강인과 윤지 커플이 일본 도쿄로 신혼여행을 떠나 드디어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강인이 ‘K-POP’ 콘서트 때문에 일본 도쿄로 출국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강인은 윤지에게 비행기 티켓을 건네며 함께 못간 신혼여행으로 일본을 함께 가기를 권했다.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윤지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함께 식사를 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냈다.

강인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함께 식사를 하게 되자 서로 밥값을 미루며 팔씨름으로 밥값 내기 게임을 하게 됐다.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팔씨름을 시작했고 이를 보다 못한 부인 윤지가 슈퍼주니어 멤버들 앞에서 한국에서 가져온 플루트를 꺼내 ‘사랑밖에 난 몰라’를 연주하고 이어 노래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드디어 강인과 윤지의 배낭여행이 시작됐다. 윤지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구사했고 강인도 이에 질세라 일본어가 잘 되지 않아도 부인 윤지를 이끌며 여행을 시작했다. 강인은 대관람차를 타자고 제안했고 비싼 가격에 선뜻 내키지 않아 하는 윤지를 이끌고 관람차를 탔다.

강인은 관람차 안에서 10분 동안 말을 돌리다 드디어 윤지에게 “친구보다는 존경받는 남자이고 싶다”며 어렵게 손을 내밀었다. 강인은 “손을 잡는 것은 처음이다”며 “낯설게 팔목을 잡는 게 아니라 앞으로는 추울 때 장갑을 빼고 손잡자 어때?”라고 제안했다. 윤지는 강인의 손을 잡아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윤지는 “이제라도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동안 말만 부인이지 여자라고 안보는 느낌이었는데 손을 내밀었을 때 다시 시작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강인은 “윤지도 기다렸던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손잡는 것보다 가까워지는 게 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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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옥주현, 성형 미인 1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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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옥주현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이 발표한 '성형으로 더욱 예뻐진 여성스타' 1위에 선정됐다.




'섹션TV 연예통신'은 13일 방송을 통해 MBC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성형미인 순위를 발표했다. 그룹 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데뷔 시절 통통한 이미지에서 에스라인이 또렷한 건강미인으로 거듭나며 1위에 올랐다. 성형 수술과 함께 꾸준한 요가와 운동을 동반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요인이라는 설명.




2위는 90년대 후반 도시적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배우 김남주가 차지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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