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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기 감사한 마음이 급해, 그만 노크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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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산옵빠 작성일 2006-11-29 10:07 댓글 0건 조회 7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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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후배님들 방에 노크도 없이 불쑥 들어왔습니다.
결례인줄 알지만 참으로 고마운 후배님이 있어서 그냥 인사차 방문했습니다.
우리 44회 방을 찾아준 강후배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와는 비록 10여년 차이가 나지만, 55회 후배님들은 더 우리때 보다도 어른스럽습니다.
허고, 자녀들 기르는 것이 정말 금방입디다.
우리 아이들도 10여년 前에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어느덧 대학을 졸업하고 군대에 갈 나이가 되었으니깐요.
하여간 우리가 못이룬 것들 "자녀들이 마음껏 발휘하도록 만들어 주세요."
그건 "바로 사랑의 힘입니다."
항상 자녀와 함께 목깐통에도 가고 또 山에도 가고
특히 여행을 할 때에는 같이 가면 최고입니다.
가장 훌륭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는 아이의 얼굴이요. 거울입니다.
이젠 술도 좀 줄이면서...
파이팅!
55회!
                  그대들을 사랑하는 재경44회 한심이 용산옵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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