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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광복절 연휴에 맛기행을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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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6-08-16 07:30 댓글 1건 조회 5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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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몇사람이 차를 이용하여 많이 다녀 보았지만
이번 남도의 맛기행 2박3일은 영원히 추억된  여행이 였다 .
아이템을 잘만들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동백관광의 임직원한데도 찬사를 보낸다

서울 영등포구청역에서 출발해서 서울역, 잠실역,  고속도로 죽전 간이역, 신갈 간이역 에만
정차하는  
이 버스는 좌석이 선착순으로 한번 앉으면 마지막까지 그자리를 고수하는 것으로
우리 일행은 제일 늦게 신갈에서 탑승하여 만석인 제일 뒷쪽의 의자에서 3일간 지냈다.
날씨가 더우니 그게 좀 불편했지 다른 것에는 불만이 없었다
가는 곳마다 산해 진미요 먹고 난뒤에는 반드시 트레킹을 시키니
운동후 먹고 먹고난 후 운동을 반복하여

우리처럼 걷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안성마춤의 여행이였다
회사방침이 한곳에는 버스 3대 이상은 불가하므로 마지막 코스부터 들렀지만
가는곳 마다 3대 정도의 인원이 늘 식사를 같이 했으며 그곳은 그동네에서 제일
맛집으로 유명한 곳으로 계약되어 있으며 숙소는 무인텔만 이용했는데 호텔 수준이다
송광사, 순천만 정원, 갈대습지, 거금대교, 유람선 2시간 타고 완도 돌아오기
소록도, 보성녹차밭, 백련사 에서 다산초당간 트레킹  강진의 청자박물관,
가우도출렁다리  건너보기 
장흥의 우드랜드에서 억불산 올라보기등
하루 평균 3시간 이상 걷어서 만족도를 높여주었다.

한우의 고장 장흥은 온동네가 쇠고기 파는 곳으로  고기를 사서 먹는곳은
다른곳으로 마치 소래포구의 회거리사서 먹는 것과 같았다.
회비는 1인당 269천원으로 다소 비싼편이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다.
주로 1박 2일코스가 제일 많고 2박3일은 자주 있지 않다고 한다
젊은이들은 많지않고 주로 6~70대가 주류를 이루고  
부부동반이 90% 정도 되었으며 딸과 엄마가 같이온집도 보였다.
우리는 더워서 좀 고생했으나 봄가을에 가면 정말좋은 여행 같았다.
특히 친구들 몇몇이 가면 더욱 좋을듯 ~
갈때는 4명 8명등 인원을 맟추면 식사때 같이 먹게 배려하여
서로들 위하여~~ 를 외쳤으며  술값은 별도로 본인이 지불하고 
몇시 까지 모이라하면 한사람도 위반하지 않고
10분전에 모이는 메너를 지니고 있었다 남도의 지차체에서
사진을 보내주면 1인당 1천원씩 회사에 보내주는 제도가 있어
우리는 5번의 단체사진을 찍었다
강진군, 장흥군, 순천시, 고흥군, 보성군이다
좋은시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같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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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오금팽이에 힘이 있을때 좋은여행 이더군요
 마음에 맞는 친구 몇몇이 여행하기에 딱좋은 그런 여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