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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기 지난 9월1일 (190번 - 193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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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춘 작성일 2007-09-17 06:20 댓글 0건 조회 1,1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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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1일 (토요일)
강릉 김영만학형 아들 장가보내는 예식장에 모였다가
동해시 망상동(노봉역)소재 철도공무원수련원장으로 재직중인
"홍순형"원장에게 명예동문증을 전달하는 모임이 있었다.
 홍순형원장은 강농공동문이라면 모든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저녁 파티가 끝나고 강릉 친구들은 귀가하고 서울, 춘천친구 부부들이
 철도수련원 숙소에서 1박했다.

 아침 일출을 보고자 했으나 비바람이 몰아쳐 파도치는 바다만 구경하고
 동해 어달동 횟집에서 "곰치국"을,
 백봉령을 넘어 임계로 향하다가 "메주와 첼리스트"에 들려 차 한 잔,
 그리고 정선5일장터에서 메밀적과 올챙이국으로 중식...
 이렇게 1박2일을 보내다.

  만나면 즐겁고, 헤어지기 아쉽고,  이렇게 수년이 흐르는 동안
  몸이 아프다면서 모임에서 빠지는 친구들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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