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게시판

61기 천재지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용영 작성일 2007-01-21 11:07 댓글 0건 조회 1,087회

본문


 엊 저녁에 연개소문을 보다
 넘 놀랐다. 쿵하는 소리에 처음에는 지진이라기보다 북한에서 대포를 쏘면서
남침했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무척 놀랐다.
그런데 꽤 오랜 초시간에 걸쳐 집이 흔들리고 하여,
 아! 지진이구나 했었다.
 그순간 아  인도네시아에서 일었던 "스나미" 해일이 생각났다.
 처가집이 바닷가 라서 해일이 일어났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전화를 했건만, 다행히 해일은 일어나지 않아 가슴 놓였다.
 요즘들어 겨울답지 않은 겨울,가뭄,그리고 국지성 호우, 지구에 종말이
 온다더니 정말이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판사판 죽을텐데 직장 무엇하러 다니나,
등등 별에별 생각이 든다.
 나만 그런건지, 하하하
 우리모두들 편하게 살아야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