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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기 건달산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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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택균 작성일 2018-09-07 14:33 댓글 3건 조회 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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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몇일전 점심 식사후 찻아간
동네에서 제일 높다는 건달산 (해발 328m)
다른동네의 높은 산에 비교하면 겨우 안산 수준이지만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는걸 보면 높기는 높은가 보다
이사와서는 여러번 올라 보았지만 최근에는 몇년만에 올라 보니
전에는 한시간이면 족했으나 이번에는 15분이 더 걸렀다.
길도 사람이 많이 다니지않고 비온뒤라 자갈이 앙상하니 빨리 걷기도 힘들고
연식이 연식인 만큼 속도가 나지 않았다.
산정상까지 오르는 동안 아무도 만나지 못했는데  정상에 가니
젊은 이가 혼자서 숙영을 할려고 텐드를 치고 쉬어 있다
인증삿을 부탁하고 좀더 반대편으로 걸어
바위가 앙상하여 힌돌산이라고 하는 곳까지 갔다가 왔다

쉬면서 구경하고 저멀러 서해안과 평택등
조망이좋은 곳에서 쉬다오니 왕복 3시간쯤 되었다
평지걷는데는 몇시간은 걸어보았으나
산길은 자주 오르지 않았드니 숨이 차고 힘들다
나이탓인지 운동 부족인지 모르지만 자주 올라야 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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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건달들이 오르내린다고 '건달산'인가요?
새 건달로 등록하셨습니다 그려.ㅎ
강릉 칠봉산이 360m이니 비슷하겠네요.
모습 건강해 보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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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높이가 칠봉산과 비슷할것 같네요.
이 산도 칠봉산 처럼 돌산으로 늘 건조한듯 마를건자를 쓰드군요.
칠봉산이 높지는 않으나 전망이 좋은것도 비슷하구요.
그러저나 형님 농장 잘지키시길 바랍니다.
고라니가 자주오신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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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택균님의 댓글

박택균 작성일

오늘 한달만에 또 건달산에 갔었습니다.
거기 갔다 와서 병원 입원하고 퇴원해서 2주만에 가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