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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34기 동기회 장석현총무님께서 무척 바쁘다는
소문이 있어 전화를 하였드니...
오늘 이사짐싸느라고 바쁘다면서 전화를 간단히 하잔다.
  새 주소 (우) 151 - 827
 서울 관악구 봉천본동 957-41 칸타빌레 701호
        장석현 (02 - 882 - 7554)

 새주소를 즉시 올렸어야 하는데, 강릉에 용무차 다녀와 늦었다.
강릉시 진입로인 홍제동 도로변에는 금강송(赤松) 가로수가 새로운
멋을 뽐내고 있는데...강릉의 첫인상 개선에 도움은 있겠으나
매연에 고사목이 생기지 않는지...강풍에 쓰러지면 교통사고에 영향이
없을지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겠다.